한국수력원자력이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및 우수품질분임조로 선정됐다. 한수원이 품 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12번째다.한수원은 품질경쟁력 평가지표 중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시스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평가 점수 1,000점 만점 중 950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우수한 품질시스템 운영과 품질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한수원은 또,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품질분임조 부문 금상 1팀, 은상 4팀, 동상 1팀 등 총 6
한국석유공사는 22일 울산 중구 태화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Go Green, Go Market’ 캠페인을 실시했다.‘Go Green, Go Market’ 캠페인은 친환경 다회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행사로 본사를 포함해 9개 비축지사 소재 지역에서 실시하는 ESG활동으로 환경보전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번 중구 태화시장에서 이뤄진 장보기 행사에는 석유공사 임직원 및 노동조합을 포함해 태화시장 소속 상인들이 참여해 지역특산품 등
구도심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지로 조성되는 지역들이 높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잇따라 공급되는 신축 단지들로 도시정비 및 인구유입이 대거 이뤄지면서,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돼 우수한 주거환경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에 조성된 학군이나 교통망에 추가적인 개발 호재를 품은 경우가 많아 높은 미래가치 역시 기대해볼 수 있다.인천 미추홀구는 그중 대표적인 지역으로, 최근 수년 간 진행된 정비사업, 개발사업에 더불어 올해도 새 아파트 공급이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집중되고 있다. 특히 수인분당선 학익역, 인천발 KTX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원주시, 한국광업협회 및 한국광해협회와 공동으로 '광업과 환경 그리고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24 자원산업 함께성장 한마당 행사를 20일∼21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함성한마당’ 행사는 국내 자원산업계 유대강화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사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10번째 행사로 진행됐다.올해는 공단 내부 행사인 광해관리 동반성장 워크숍과 광산안전 박람회 및 원주시 자원산업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해 국회, 정
기계설비 유지관리와 성능점검의 두 제도를 명확히 구분하고 성능점검 후에 기록을 지자체에 의무 제출토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 국민의 힘 의원은 어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계설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 주요 내용은 ▲기계설비산업 정보체계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위탁 근거 규정 마련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 준수 대상 건축물등의 범위를 유지관리와 성능점검 대상으로 명확히 구분 ▲관리주체가 성능점검을 실시한 후 그 점검 기록을 지자체에 제출 ▲성능점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 및 개선 유도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LX공사는 100점 만점 중 99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체 평균 84.1점, 정부산하 공공기관 평균 85.
롯데지주는 오는 2026년까지 주주환원율 35% 이상을 지향하고 중간배당과 자기주식 소각을 검토한다.롯데지주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롯데지주는 현황진단을 통해 SK·LG 등 6개 비교기업 대비 낮은 수준의 주가순자산비율은 주요 사업 실적의 상대적 부진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포트폴리오상 기존 핵심 4대 사업과 함께 4대 신성장 사업을 적극 육성 중이라며 ▲ 롯
26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22억원 감소한 4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26%에 달한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LG에너지솔루션·LG화학·삼성전자·SK이노베이션순이었고,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을 제외한 3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상승 마감했다.이날 포스코홀딩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0.33% 오른 30만2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친인척에게 부당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서울남부지법 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받는 손 전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후 "범행에 대한 공모관계나 구체적인 가담행위에 관한 검찰의 증명 정도에 비춰 보면, 피의자가 다툴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정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일부 진술이 거짓으로 보이거나 과거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95억원을 투입해 칡덩굴 제거에 나섰지만,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여름철 하루에는 줄기가 30㎝ 이상 자랄 정도로 생장력이 강한 칡덩굴이 산림이나 도로 주변 등에 퍼지면서 산림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칡은 넓게 퍼질 뿐만 아니라 높은 곳으로 타고 올라가는 습성으로 큰 나무라도 한번 칡덩굴이 줄기를 휘감고 올라가면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어서 이를 제거해주지 않는 한 회복이 불가능하다.도는 2021년 5·16도로를 시작으로, 2022년 평화로, 2023년 애
국립인천대학교가 스페인 말라가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인천대학교는 세계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8국 322개 대학과 교환학생, 학술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가대학교, Spain)는 1972년 설립된 안달루시아주 말라가시에 위치한 대학으로 건축, 관광 분야가 강점이다.두 대학의 특별한 인연에는 말라가대학교의 안토니오 도메네크 교수가 있었다. 안토니오 교수는 1992년 우연한 계기로 한국에서 종교학을 공부하다가 한국인 아내를 맞으면서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사업’ 핵심인 섬식정류장이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이라는 지적이 제주도의회 도마에 올랐다.현지홍 도의의원은 26일 열린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섬식 정류장 점자블록 주변 90cm 이내에는 시설물을 설치하면 안 되는데, 고정형 의자 설치로 점자블록을 없애버렸다”고 지적했다.현 의원은 또 “섬식 정류장 미관을 위해 나무를 심어버려 점자블록이 돌아가는 식으로 바뀌면서 휠체어도 돌아가야 한다”며 “누구를 위한 정책이냐”고 강하게 질타했다.이에 김태완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