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진 중인 '광역의원 여성전략특구' 구상이 당 안팎에서 논란이다. 여성 정치 참여 확대라는 취지와 달리, 특정 지역...
홍기월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
경기 광주시의회 박상영 부의장은 10일 열린 제32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행사운영 대행용역 입찰 공고가 평가 직전 취소된 데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며 강한 문제 제기에 나섰다. 박 의원은 “이미 5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했고 평가를 불과 4시간 앞둔 상황에서 공고를 취
경기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은 저출생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국공립과 민간 어린이집이 상생하는 보육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15일 열린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평생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 온 전문 보육인들이 불가항력적인 환경 변화로 폐원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박상영 경기 광주시의원이 내년 개최 예정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관련 연출․대행 용역 입찰 과정에서 발생한 ‘공고 취소 및 재공고’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광주시가 지난달 12일 제안서 평가를 불과 4시간 앞두고 ‘안전’을 이유로 돌연 공고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은 지난 10일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숲길 관광 자원화 전략을 제시하며, 광주시가 산림휴양 관광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 여건 마련을 촉구했다.또한 주임록 의원은 ‘포스트 산림박람회’ 시대를 맞아 광주시가 나아가야 할 숲길 관광 자원화 전략을 제시했다.끝으로 주임록 의원은 “2
노후화된 시설과 적자 구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밀리랜드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과 광주형 테마파크로의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은 19일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 패밀리랜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정책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가 주관했으며, 전진숙 국회의원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김혁 테마파크공작소 대표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조석호 의원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최문용 ESG위원회 위원장, 조석현 광주시 도
광주시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은채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위험도가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산불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크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번 조례는 광주시의 산불 예방·대응 체계를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의미 있는 조치로 평가된다.조례는 산불방지 목적·용어 정의, 시장 책무와 연도별 산불방지대책 수립, 산불 발생 현황 실태조사, 감시·단속·교육 등 예방 중심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안군 '사람 중심' 지속가능한 농촌 설계
경남 함안군이 농촌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주민 역량 강화'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구조로 농촌개발 정책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례군수 적합도, 김순호 군수 31.5% '선두'…정현택 15.5%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전남 구례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순호 현 군수가 타 후보들을 큰 폭으로 앞서며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기관’ 등 선정…총 2억 5천만 원 특별 교부세 확보
경북 청송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잇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총 2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청송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군, 청렴도 1등급 성과 발판 삼아 "새해 도약"
경남 창녕군이 청렴도 평가 도내 군부 유일 1등급 달성과 기회발전특구 지정·대규모 투자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 군정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창녕군은 '주마가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양시장 적합도, 정인화 시장 38.1% '선두'…박성현 23.6% '추격'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전남 광양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정인화 시장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 여론조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