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매섭게 몰아친 3월의 월요일 아침, 강릉의 하루는 경포오거리에서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시작됐다. 3월 9일 이른 아침, 권혁열은 경포오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힘차게 한 주의 첫 발을 내디뎠다.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민들, 잠시 멈춰 눈을 맞추는 순간마다 그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 되새기게 됐다.권혁열은 “말뿐인 정치가 아니라 발로 뛰는 유능함으로 강릉의 막힌 곳을 뚫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치기 쉬운 월요일이지만,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눈빛은 다시 뛰게 하는 힘이 됐다. 그는 “저의
양양군의회는 지난 3월 5일, 안산 고든병원과 양양군의회 의원 및 직원, 가족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건강주치의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고든병원은 양양군의회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외래 및 입원 진료 시 비급여 항목과 종합건강검진 비용의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예방접종과 각종 건강 캠페인 관련 감면 혜택은 별도의 공지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또한 진료와 수술, 입원, 건강검진 등 의료 서비스 이용 시, 신속한 예약과 행정 지원을 받
권혁열 국민의힘 강릉시장 예비후보가 주말을 맞아 지역 체육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예비후보는 7일 아침부터, 강릉 시민들의 활기찬 생활체육 현장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먼저 강릉FC 개막전이 열린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권 예비후보는 녹색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의 투지와 관중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스포츠가 지닌 통합의 힘과 지역 공동체의 에너지를 다시금 느꼈다고 밝혔다.그는 “축구공 하나로 남녀노소가 함께 응원하며 하나가
강원대학교는 손길 해외봉사단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년 대학 자체개발 우수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각 대학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진행한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을 선정했다.이 가운데 강원대학교 손길 해외봉사단은 2등에 해당하는 우수상에 선정되어 오는 19일 서울역 세브란스빌딩에서 표창
재경속초시민회가 고향 속초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3천5백만 원을 속초시에 전달했다.기부금 전달은 지난 3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열린 2026년 재경속초시민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정기총회를 계기로 애향심을 나누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적극 실천했다.이번 기부에는 ▲김남형 재경속초시민회 회장 1천만 원 ▲박윤종 전 회장 5백만 원 ▲강광원 전 회장 5백만 원 ▲유종국 전 회장 5백만 원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장 5백만 원 ▲김희경 강남베드로병원 이사장 5백만 원 등 회원들이 뜻을 함께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재원으로 관내 약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아름알음'을 2026년 1학기 초 운영한다고 밝혔다.새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의 가장 현실적인 고민은 의외로 소박하다. “오늘 점심 누구랑 먹지?”라는 질문처럼, 아이들의 일상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관계를 맺는 일에서 시작된다. 어른들은 흔히 학업과 진로를 강조하지만, 또래 집단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청소년기에는 낯선 교실에서 마음을 나눌 친구를 찾고 소속감을 느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관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3일 주택건설회관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본회 및 시·도회 회장단과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주택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허그의 주택 건설 관련 보증 제도를 개선해 업계의 요청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인호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건설업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HUG는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증 문턱은 낮
큐로홀딩스는 보통주 5대1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주식병합 목적은 유통주식수 감소를 통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라고 했다.주식병합에 따라 1주당 액면가액은 병합 전 500원에서 병합 후 2500원으로 변경된다.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는 병합 전 2581만1245주에서 병합 후 516만2249주로 줄어든다.주주총회 예정일은 2026년3월30일이며, 신주 효력발생일은 2026년4월15일이다.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은 2026년4월13일부터 2026년5월8일까지이고, 신주권 상
구로세무서는 13일 구로구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3월 법인세 신고 기간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법인사업자의 원활한 신고를 지원하고, 세정 운영방향과 주요 신고 유의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구로구 상공회 한병성 회장 및 회원기업 대표를 비롯한 30여명의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구로세무서에서는 법인세 신고시 유의해야 할 주요사항, 법인별 맞춤형 신고도움자료 활용방법 및 이번 법인세 신고의 주요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설명했다.또한
6·3 지방선거를 80여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격화되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화합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 시장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천을 신청하지 않고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럽 일정을 마치고 13일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 벤츠 등 주요 독일 완성차 업체들과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반도체에 이어 배터리 사업으로도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다.이 회장은 이날 낮 12시 45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해 출장 기간 유럽 내 고객사들을 만났냐고 묻는 말에 "네"라고 짧게 답한 뒤 현장을 떠났다. 출장에는 최주선 삼성SDI 사장도 동행했다. 회장은 최 사장과 함께 독일 등 유럽을 방문해 벤츠를 비
고유가 시대 기름값 폭리 막나? 국세청 최고가격제 매점매석 현장점검 전격 실시의 의미는?최고가격제 카드가 다시금 책상 위로 올라왔다. 최고가격제는 오일쇼크 시절이나 국가 경제 위기 상황마다 등장했었다. 물가가 가파르게 치솟을 때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 것은 가장 강력하면서도 최후의 수단으로 통한다. 이러한 강경책이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으로 이어지려면 제도의 선언보다 현장의 감시가 얼마나 서슬 퍼런지가 관건이다. 국세청이 고시 시행 당일부터 전국 세무서 인력을 총동원해 현장으로 나간 배경에는 단순히 세
중동 사태로 국내 유가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부 지역 주유소의 담합 의심 사례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13일 공정위에 따르면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 장관 태스크포스 제4차 회의에서 "인근 주유소 간 가격 동조화 및 담합 의심이 있는 부산·경북·제주 지역의 주유소에 대한 현장 조사도 현재 진행 중"이라고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출고조절·담합 등으로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민생을 해치는 행위가 확인되는 즉시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제재가 뒤따를
정확히 넉달 전, 삼성전자의 '숨겨진' 사령탑이 바뀌었다. 만 8년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리스크 관리에 치중했던 정현호 부회장이 용퇴하고, 그 자리에 박학규 사업지원실장이 등판했다.삼성은 기존 '사업지원TF'를 상설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격상하며 박 사장에게 전권을 부여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시 교육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6일 제298회 광명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는 교육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광명시,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조례안은 ▲광명시 교육정책협의회 설치 ▲협의회 구성 ▲교육정책 공동 논의 및 협력 사업 발굴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 운영 ▲교육정책 자문 및 협력체계 구축
전남 고흥군은 7일 지역 내 일부 양식장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 착취와 인권 침해 의혹에 대한 관계 기관 합동 현장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이날 농업정책과 전 직원들을 투입해 계절근로 고용주 111명으로부터 임금 계좌지급 원칙 등 8개 항목이 담긴 준수사항 서약서를 받았다.
또 8일부터 31일까지 업무협약을 체결한 외국인 고용
오픈AI 로보틱스 책임자인 케이틀린 칼리노프스키가 회사가 미국 국방부와 계약한 것에 반발해 사임을 발표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7일 보도했다.칼리노프스키는 메타를 거쳐 2024년 오픈AI에 합류했으며, 이번 결정이 ‘원칙의 문제’라고 강조했다.그는 “AI가 국가 안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사법적 감시 없는 미국인 감시와 인간 승인 없는 치명적 자율성은 충분한 논의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칼리노프스키는 오픈AI와 샘 알트먼 CEO에 대한 존경심을 유지하지만, 국방부 계약이 지나치게 성급했다
공매도 전문 기관 컬퍼리서치가 최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의 경제성이 악화됐다며 이더리움 관련 자산에 대한 하락 베팅에 나섰다.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컬퍼리서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5년 12월 진행된 '푸사카' 업그레이드 이후 네트워크에 과도한 블록 공간이 공급되면서 거래 수수료가 급격히 하락했다고 주장했다. 검증자들은 거래 수수료를 통해 일정 수익을 얻는데, 수수료 감소로 인해 스테이킹 수익률이 낮아졌다
JW홀딩스가 2026년 3월 13일 공시를 통해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의 주식 200만주를 306억원에 현금으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주식 취득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가속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대한민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타 금융 투자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JW홀딩스는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의 지분 100%를 소유하게 됐다.JW홀딩스의 최근 결산 기준 자산총계는 1조2506억원, 부채총계는 7292억원,
큐로홀딩스는 보통주 5대1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주식병합 목적은 유통주식수 감소를 통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라고 했다.주식병합에 따라 1주당 액면가액은 병합 전 500원에서 병합 후 2500원으로 변경된다.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는 병합 전 2581만1245주에서 병합 후 516만2249주로 줄어든다.주주총회 예정일은 2026년3월30일이며, 신주 효력발생일은 2026년4월15일이다.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은 2026년4월13일부터 2026년5월8일까지이고, 신주권 상
제주반도체는 2026년 3월 13일 공시를 통해 신주인수권부사채 100억원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채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형태로 발행되며, 만기이자율은 2%다. 사채의 만기일은 2031년 4월 10일로 설정됐다.자금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으로, 매출 확대에 따른 원자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주인수권의 행사가액은 4만 4300원이며, 행사비율은 100%다.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제주반도체 기명식 보통주 22만 5733주다.한편, SUNNY RI
6·3 지방선거를 80여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격화되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화합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 시장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천을 신청하지 않고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모바일 메모리 제조사인 제주반도체가 3월 13일 공시를 통해 6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채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방식으로 발행되며, 만기일은 2031년 3월 23일이다. 이율은 만기 이자율 2%로 설정됐으며, 원금은 만기일에 권면 금액의 110.4081%로 상환된다.발행 대상은 미래에셋증권으로, 납입 능력과 투자 시기를 고려해 선정됐다. 조달된 자금은 매출 확대에 따른 원자재 구입 및 신규 개발 제품 연구 개발비 투자 등 운영자금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