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예비창업자 모집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에게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창업 사업화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센터는 기술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28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창업자는 초기 단계에서는 시장 조사를 통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최소 기획 제품 제작을 위한 약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후, 협약 중간 시점에 1단...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중문지역에 이동노동자 휴식처인 ‘혼디쉼팡’ 간이쉼터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기존 혼디쉼팡 3개소 외 추가 쉼터 필요성을 제기한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며, 쉼터 조성 장소 또한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최종 결정했다.쉼터에는 냉난방기, 편의시설을 설치해 쉼터를 찾는 이동노동자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2019년부터 운영된 혼디쉼팡은 대리·택배·퀵서비스 기사, 생활지원사, 방문판매원 등 실외 근무가 많은 이동노동자들에게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은 최근 민관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읍면동 자율방재단 이임 단장 1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1~2월 대설 특보 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예찰활동 및 마을안길 제설작업에 적극 협력해 준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2025년 새해가 밝은지도 두 달이 되어갑니다. 입춘이 지났는데도 연이은 폭설과 한파는, 계절로나 민생경제로나 아직 봄이 오긴 이르다고 얘기하는 듯합니다.지난해 7월 취임후 17개 읍면동과 1차산업, 전통시장 등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며 서귀포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느분은 힘들다고 했습니다. 옆의 분은 더 힘들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어떤 분은 살려달라고까지 했습니다.가슴이 먹먹할 때가 많았습니다. 시장으로서 무거운 역할을 통감했습니다. 그만큼 서귀포시가 지닌 자원과 잠재력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치열하게 고민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에서 총 5개 부문 메달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대한항공 상위클래스 기내 와인이 전 세계적인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 2021이 1위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
베푸는 사람들의 모임인 베‧사‧모 복지장학회는 지난 16일 제15차 정기총회 및 제19기 복지장학금 수여식을 하니관광 호텔에서 개최하고 임원진을 개편했다.특히 오성조 부이사장의 지정기탁과 문애순 부이사장의 지정기탁을 포함, 저소득층 학생과 가정 40명에게 3천8백60만원을 전달했다.베‧사‧모 복지장학회는 지난 2024년도 한 해 동안에 제주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물품을 총 350여명에게 1천8백3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고 있다.양창영 신임 이사장은 “앞으
제주들불축제는 ‘오름 불 놓기’로 환경적 문제가 많은 축제를 전통이라는 빌미 삼아 계속해야할 이유와 후진적 축제는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제주들불축제는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여파로 전면 취소했다가 2023년에도 산불 우려 때문에 오름 불놓기 행사 취소, 지난해는 축제를 개최하지 않았다.문제는 농민들이 농작물부산물을 소각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행정기관에서는 오름에 불 넣고 농민들에게는 하지 말라는 것은 과연 맞는 것인지도 문제라는 것이다.또한 불이타고 남은 재는 발암물질인데 미세먼지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게 오차범위 밖인 12%포인트 차이를 보인 조사된 결과가 나왔다. [서원일 기자=푸...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를 5곳에서 6곳으로 확대한다.양평 양수리전통시장을 추가했으며, 기존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은 면적을 4만9280㎡로 약 3배 늘렸다.앞서 도는 2024년 6월 ▲ 부천시 대학교 캠퍼스 ▲ 안산시 샘골로 먹자골목 ▲ 광명시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 양평군 세미원 등 4개 시 5곳을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를 위해 도는 도입기, 확장기,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원 제주평화대공원에 스포츠타운 조성과 관련, 국방부의 허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강철남 의원은 지난 21일 도를 상대로한 업무보고에서 “알뜨르 부지를 소유한 국방부와 협의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있는데 국방부가 반대하면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갑자기 평화대공원 안에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해 놓고서는 이 사업을 마라해양도립공원 계획 변경 용역에 들어간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2023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무대에서 계엄을 옹호했다. 집회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권유하면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했다.국민저항운동본부 등은 23일 오후 창원광장 앞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집회 사회는 정쌍학 경남도의원이
인천과 중남미, 협력의 시작인천은 산업·물류 중심지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중남미 시장은 신흥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으며 인천과의 협력 가능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필자는 지난 5년간 페루를 중심으로 볼리비아, 에콰도르,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과 협력하며 기업가정신 교육과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이 의정활동과 정책 비전을 담은 책 『강남비전 100: 윤석민의 미래를 만드는 정책 스토리』를 출간했다. 이번
1시간전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이 22일 ‘가족봉사단 숲가디언즈 3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ESG 리더십을 키우고 지역사회에서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숲가디언즈 3기는 울주군 거주 가족봉사단 17팀, 총 60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기존 9팀에서 크게 확장된 규모로,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계 보호 실천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발대식에서는 인증서 수여, 오리엔테이션,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다음달 7일까지 포항수협 등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예방 교육 및 어선사고 방제지원을 위해 순회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는 타 수협 소속 어선사고 발생 시 사고해역 인근 수협이 적극 방제기자재와 인력을 상호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경은 이번 순회 간담회에서 기름이송작업 중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자 현장입회 준수 등 오염사고예방 관리 교육도 병행한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를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해 해양종사자 대상 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과
1시간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전경을 볼 수 있는 G타워 전망대가 내부 시설 공사에 따라 당분간 문을 닫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송도 G타워 33층에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23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오는 7월 재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27억900만원을 들여 IFEZ 홍보관 리뉴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홍보관 내 전망대를 비롯해 디지털 영상관, 전시관, 체험시설 등을 약 4개월간 이용할 수 없다.G타워 전망대의 경우 157.9m 높이에서 전면 유리창을 통해 송도 전경을 둘러볼 수
1시간전
귀뚜라미그룹이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경산 지역 인재들에게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귀뚜라미문화재단과 경산시는 지난 2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경산 출신 대학생 30명, 고등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월 수출 491억 달러...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 전환
1월 수출아 491억 달러로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무역수지 또한 19억 달러 적자로 20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17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한 491억 달러, 수입은 6.4% 줄어든 51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1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구체적으로 반도체·유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청년정책 체험후기 이벤트···…100명에게 모바일 커피상품권 증정
경기 수원시가 청년들의 청년정책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청년정책 참여 체험 후기 새빛톡톡 이벤트’를 3월 10일까지 연다.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에 참여한 청년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수원청년포털에서 200자 이상의 체험 후기를 작성한 후 캡처하고,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이벤트 페이지에 캡처 화면을 등록하면 된다.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 17일 개별 안내한다.수원시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이언틱 '피크민 블룸' 리우 카니발 기념 이벤트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하대 교무위원 인사
4일전
▲ 공과대학장 : 김영석 건축학부 교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구리시, 서울 편입되면 GH가 구리시로 갈 이유 없다"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의 구리시 이전 절차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구리시가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불거진 서울시 편입 의지가 사그라들지 않자 결국 경기도가 이같이 압박하고 나섰다.고영인 경제부지사는 2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시장의 서울 편입 추진에 유감을 표한다"며 "구리시가 서울시에 편입되면 경기도 공공기관인 GH가 구리시에 갈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고 부지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구리시가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한 GH의 구리시 이전 백지화를 검토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며 "구리시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46% vs 더불어민주당 34%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게 오차범위 밖인 12%포인트 차이를 보인 조사된 결과가 나왔다. [서원일 기자=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물포럼] 교사 정원 감축, 이제는 지역 현실 따져봐야
새 학기를 앞두고 경기 지역 학교들은 신학년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이때쯤 꼭 나오는 기사가 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신입생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기사다. 출산율 감소에 따라 학생 수가 줄면서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줄어들어 신입생을 받지 못하는 학교들도 있다는 내용이다.하지만 올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화대공원 내 스포츠타운 조성...국방부 협의 없어"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원 제주평화대공원에 스포츠타운 조성과 관련, 국방부의 허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강철남 의원은 지난 21일 도를 상대로한 업무보고에서 “알뜨르 부지를 소유한 국방부와 협의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있는데 국방부가 반대하면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갑자기 평화대공원 안에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해 놓고서는 이 사업을 마라해양도립공원 계획 변경 용역에 들어간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2023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 확대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를 5곳에서 6곳으로 확대한다.양평 양수리전통시장을 추가했으며, 기존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은 면적을 4만9280㎡로 약 3배 늘렸다.앞서 도는 2024년 6월 ▲ 부천시 대학교 캠퍼스 ▲ 안산시 샘골로 먹자골목 ▲ 광명시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 양평군 세미원 등 4개 시 5곳을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를 위해 도는 도입기, 확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