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소방시설 개선공사로 인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 소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배선 설치, 화재 수신기 교체, 화재 감지기 교체, 유도등 교체, 옥외 관로 교체 등을 진행한다.  고인쇄박물관은 휴관 기간 중 인쇄체험실과 어린이체험실은 운영하지 않으며 근현대인쇄전시관과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은 정상 운영한다.  휴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청주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박물관으로 거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보령도서관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도서관 내부 시설공사로 인해 임시 휴관한다.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계단 난간과 창문의 안전바 설치 등 도서관 내부의 시설을 보강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된다.도서관 시설공사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발생으로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휴관 기간 중 도서관 내부 출입 및 열람실, 자료실 등의 이용은 불가능하다. 도서 대출은 불가능하지만, 반납은 현관의 무인반납기로 이용할 수 있다. 휴관 중 반납 예정 도서는 재개관일까지 대출기한이 자동 연장된
중부뉴스통신 = 울산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 전시체험물 개선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박물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울
울산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 전시체험물 개선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박물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들에게 인기 체험물인 ‘전기자동차 부릉부릉’에 양방향 요소와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해 어린이들이 더욱 흥미롭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개선 완료 후인 내달 16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다음달 독서의 달을 맞아 6개관에서 풍성한 행사를 선보인다. 독서의 달 기념행사는 오창호수, 상당, 청원, 오창, 금빛, 내수도서관에서 열린다. 먼저 오창호수도서관은 경제에 대한 강의와 핸드크림 만들기 체험, 원화 전시 등을 한다. 리모델링으로 휴관 중인 상당도서관은 청원도서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상당도서관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도 상영한다. 청원도서관에서는 첼로 앙상블 가족콘서트와 씨글라스아트 작품 만들기, 과월호 잡지배부, 책갈피 무료나눔 등이 펼쳐진다. 오창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시설개선공사 철거작업으로 인한 임시 휴관을 마치고 이달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휴관 기간 종합자료실의 책상과 의자 등 집기 351개를 모두 교체하고 실내 조경공사를 마쳤다.선바위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디지털자료실 노후 전산장비 36종과 책상, 의자를 모두 바꿨다.또 2층 야외에 인조잔디를 심어 감성적인 야외도서관과 휴식장소를 조성했다.다만, 오는 12월 초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1층 리뉴얼 공사로 인한 공사구역과 지상주차장은 통제된다.유아와 어린이 도서는 임시대출실에서 대출서비스만 가
충북 청주시가 청주실내수영장을 다음달 1일부터 재개장한다. 천장 마감재 붕괴로 임시 휴장한지 3개월 만이다.실내수영장은 지난 6월3일 1층 로비에서 천장 마감재 일부가 노후화로 인해 약 1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날 21대 대통령 선거로 휴관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했다.점검 결과 습한 환경으로 인한 천장 내부 마감 철물의 부식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다. 시는 천장 마감재 부식의 주요 원인이었던 습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기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9일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고 2일 밝혔다.박물관은 해충과 유해균으로 인한 자료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연 2회 문화재 전문 약제를 활용한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소독 대상은 수장고와 전시실의 약 3만9000여 건의 자료와 야외전시장 초가집이다.이에 따라 오는 9일 하루 동안은 전시실 및 야외전시장 초가집 관람이 제한되지만 관리동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은 정상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임시 휴관으로 인한 관람객 불편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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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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