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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署, 보이스피싱·노쇼 사기 예방 홍보활동

칠곡경찰서는 지난 17일 왜관시장 일대에서 인근 상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노쇼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칠곡경찰서 수사과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칠곡군청과 협업해 식당가에서 자주 활용하는 일회용 앞치마에 ‘의심하고, 확인하고, 112신고하고’ 문구가 삽입된 홍보물품을 제작해 인근 상인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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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의성읍 주요 마을 골목길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 ‘우리동네 안전도로 지킴이: 반사경 세척’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활동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의 무조건재난지킴이 봉사단 지원사업에 선정돼 봉사단원 10명이 참여한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2025년 읍면동 안전협의체 컨설팅’을 개최하고, 태풍·도시침수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맞춤형 대응능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컨설팅에는 읍면동 안전협의체 담당자,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방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재난 위급상황에서의 주민 대피 및 위험지역 통제, 배수로 정비, 재난 취약계층 보호 방안 등 안전협의체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
생후 한 달 남짓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 아버지가 구속됐다.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5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및 형법상 사체 유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자택에서 태어난 지 35일 된 아들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다음 날인 11일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3일 스스로 경찰에 자수했으며,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색을 벌여 같은 날 저녁 한
대구 서구·북구·달서구는 현직 단체장이 모두 3선 연임 제한에 걸리면서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현직 단체장이 출마하지 못하는 만큼 이른바 ‘무주공산’ 지역으로 분류되며 여러 인사들이 출마를 저울질하거나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아직은 공식 출마 선언이 제한적이지만 정당별 공천 경쟁과 후보 검증 절차가 본격화되면 구도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지역주민들의 반응은 교차한다. 일부는 ‘인물 교체를 통한 정책 전환’을 기대하는 목소리를 내지만, 또 다른 일부는 ‘검증
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 11일 교내 백호체육관과 공학관 및 정보관 일원에서 대구·경북 지역 청년, 고교 졸업 예정자, 영진전문대 재학생 등 약 2000명을 비롯해 덕산정밀㈜, ㈜세원물산, ㈜신영, ㈜엘앤에프, 평화오일씰공업㈜, 삼보모터스 등 지역 모빌리티 관련 20여 개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미래 모빌리티 잡 엑스포’를 개최,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 등을 진행했다.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이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DMC 첨단산업센터 세미나포럼장에서 열린 ㈜법률저널 주최 ‘2025 지방의정대상-우수조례 및 우수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입법활동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은 전국 기초·광역의원들을 대상으로 입법성과와 정책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21명의 기초의회 수상자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한순희 의원이 발의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선정됐다. 한순희 의원은 “지역과 시민을 위해 마련한 입법활동이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인정받아 기쁘고,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가꾸는 한국농어촌공사의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농어촌공사는 지난 18일 광주·전남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과 나주시,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 한수제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쓰담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깨끗한 환경을 함께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농어촌공사는 2023년부터 대표 환경
'생산적 금융' 어젠다가 자본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금융위원회가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 정책금융 ▲ 금융회사 ▲ 자본시장 3대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트랙들을 구체화하면서 금융사 역할이 극대화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기 때문이다. 특히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김병주 의원이 19일 소방관들의 미지급 수당 소송과 관련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소방관, 경찰, 군인 등 제복 공무원들에 대해 국가는 기꺼이 대우해야 한다”며 정부와 경기도를 향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병주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전교통공사가 최근 공사 임직원의 실명을 도용한 사칭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협력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사에 따르면 사기범은 실제 직원의 이름을 도용해 위조명함을 제작하고 중간 납품업체를 통해 특정 물품 납품을 유도하려 한 정황이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납품 전 사실 여부를 확인해 피해를 피했지만 유사 수법이 반복되고 있어 우려가
청기면은 고추 수확철을 맞아 배우자 사망으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9월 19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청기면사무소와 영양군청 종합민원과, 건설안전과에서 총 21명이 참여하여 청기면 기포리에 위치한 권○○ 농가의 고추밭에서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받은 권○○씨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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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강화군은 지난 7월 라오스와의 첫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맺게 됐다.협약은 날라이흐구 측이 일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한 근로자를 강화군에 파견하고, 강화군은 이들에게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강화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계절근로자 파견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로자 권익
김만식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8일 오전 10시,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64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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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5시 40분께 대구 군위군 군위읍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면 35km 지점 평호터널에서 사고로 정차했던 화물차 2대를 뒤이어 오던 1t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숨졌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사고는 8t 화물차가 앞서가던 2
서울 성수동이 투자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성수동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투자성수'가 본격 가동되면서 성수동을 중심으로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생태계가 본격적인 확장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성동구는 15일부터 21일까지 글로벌 문화창조산업 축제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가 성수동 전역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창조적 시대정신’이란 주제 아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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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한중 정상회담이 서울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외교부 당국자는 19일 "정부는 시 주석의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 계기 양자 방한을 중국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APEC은 다수 국가 정상이 참여하는 다자 협의체로, 정부는 이 회의를 계기로 중국과 별도의 양자 정상회담을 추진한다는 뜻이다.양자회담 장소는 다자 회의 목적의 각종 시설이 갖춰진 APEC 개최지 경주보다 서울이 유력한 분위기다.시 주석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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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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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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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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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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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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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소방관 2600명 패소에 김병주 ‘헌신 외면한 판결···상생 해법 찾을 것’”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김병주 의원이 19일 소방관들의 미지급 수당 소송과 관련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소방관, 경찰, 군인 등 제복 공무원들에 대해 국가는 기꺼이 대우해야 한다”며 정부와 경기도를 향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병주 의원은 이날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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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다가오는 추석 연휴 대비 경제·안전·쓰레기 특별 관리 나서
춘천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지역 내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 안전, 생활쓰레기 민원처리를 특별 관리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 연휴 종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대응점검반을 가동해 물가 안정, 시민 안전, 생활민원, 교통수송 등 4대 분야 14개 과제를 집중 관리한다. 물가대책 상황실을 열어 농·축·수산물과 생필품 가격을 점검하고 소비자단체·상인회와 협력해 안정 대책을 공유한다. 성수품 가격 정보는 주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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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문화축제 장소 국채보상로로 변경…법원 “경찰 제한 적법”
제17회 대구퀴어문화축제 장소가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국채보상로로 변경됐다.대중교통전용지구 왕복 2차로 중 1개 차로와 인도에서만 행사를 진행하도록 한 경찰의 집회 제한 통고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와서다.19일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조직위는 중앙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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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화재 297건, 피해액 108억원... 화재공제 가입률은 36.8%에 그쳐
전통시장 건물 및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국회 산자위 여당 간사인 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97건에 이른다.해마다 50~60건을 기록했던 화재는 2024년 74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재산 피해액은 67억3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배 넘게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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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만 해주세요, 돈은 나중에" 공사 사칭 주의
대전교통공사가 최근 공사 임직원의 실명을 도용한 사칭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협력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사에 따르면 사기범은 실제 직원의 이름을 도용해 위조명함을 제작하고 중간 납품업체를 통해 특정 물품 납품을 유도하려 한 정황이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납품 전 사실 여부를 확인해 피해를 피했지만 유사 수법이 반복되고 있어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