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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파도의 유혹, 안전한 물놀이의 비밀을 풀다

다가오는 7월 해수욕장 개장이 찾아오면서 시원한 바다로 향하는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해변에서의 물놀이는 무더위를 식히는 최고의 방법이지만, 그 속에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소들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여러분의 해수욕장 경험을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몇 가지 필수 안전 수칙을 소개합니다.

해변에는 수영이 가능한 안전 구역과 위험 구역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구명 요원이 배치된 곳에서만 물놀이를 즐기고, 위험 구역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해변에 도착하면 먼저 안전 수칙과 표지판을...
서귀포시는 올해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및 신양섭지 해수욕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 및 여행·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을 찾는 도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민간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했다.고 말했다.기간동안은 해수욕장마다 행정, 소방, 마을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해수욕장에서의 위험 상황 발생 대비 각 기관·업무별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각 해수욕장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산 노지감귤 가격안정관리제’ 계획을 확정하고, 지역 농·감협을 통해 9월 2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제도는 노지감귤 주 출하기동안 전국 9대 도매시장의 월별 평균 시장가격이 목표관리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의 90%를 도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와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으며, 감귤의무자조금을 납부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제주도는 의무자조금 납부 여부 등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월 중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제주시는 관내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올해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지난해 2023년 10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용도인 오피스텔로 변경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완화했다.또 실거주 임차인의 잔여 임대 기간, 생활숙박시설 관련 제도개선 등의 사유로 2024년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한 바 있다.이에 제주시는 계도기간 종료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신고를 했으나 사용승인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강당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합동공연이 예정되어 있다.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합동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도립무용단 5개 예술단체가 문화예술을 통해 도민을 하나로 잇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2019년에 시작되었다.다섯 개 예술 단체의 각자의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던 , 명작 오페라를 다룬 , 종합예술의 극치를 선보였던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5세~7세 어린이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건강교실은 어릴 적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각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단위로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풍선 마술쇼를 시작으로, 건강체험관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한 어린이 맞춤 건강교육이 진행, 부모들은 영양교육과 당근라페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으로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당근을
경제계는 3일 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역동 경제 로드맵'에 대해 경제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날 배포한 코멘트에서 정부의 두 정책이 "기업의 활력 증진과 민생 안정, 경제의 역동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발표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핵심은 배달·임대·전기료 지원 등 '경영 부담 완화'를 골자로 한 자영업·소상공인 종합 지원이다.자영업·소상공인의 구제가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전기료 20만원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
1975년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소 소장 조지페이크는 향후 20년 후 미래의 사무실 모습을 전망하며, '종이 없는 사무실'을 언급한 바 있다. 이는 디지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점차 인쇄물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인데, 이처럼 인쇄 분야가 사양 산업이라는 분석은 오랜 기간 계속돼왔다.하지만 현대인들은 아직 많은 분야에서 종이 문서를 활용하고 있다. 디지털 문서로의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은 맞지만, 인쇄물이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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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국민을 위로해주셔야지 상처를 주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전 국민 25...
고두심의 등장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음악극 .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라면 너 할 것 없이 누구한테나 있을 법한 이야기다.3일 저녁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종소리와 함께 무대 위에 불이 들어오고 배우 이순재가 나와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한국전쟁의 원인과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막이 오르자 주제곡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가 현장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에 실려 무대 위에 울펴 퍼졌다.한국전쟁의 비극을 시작으로 한 여인의 엇갈린 사랑과 증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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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더욱이 이 경찰관은 운전자를 바꿔치기까지 시도 했던 것으로 밝혀져 비난을 사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4일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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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지난 1일, 소회의실에서 제28대 동해소방서장 취임에 따른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첫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심규삼 신임 동해소방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 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이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심규삼 서장은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 프로답게 일하는 소방,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창농악보존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은 고창농악의 문굿, 판굿, 당산굿, 풍장굿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비디오아트와 결합한 새로운 농악공연으로, 7월 6일부터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샤이닝고창’ 공연에서는 고창농악보존회 이수자들의 농익은 농악연행과 더불어 현대적 감각의 비디오아트 연출이 더해져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농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밖에
한미약품그룹의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한미사이언스의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와 손을 잡았기 때문이다.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은 3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두 모녀의 한미사이언스 지분 6.5%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과 함께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약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 회장이 송 회장 모녀와 공동 의결권을 행사키로 약속하면서 임종윤·종훈 사장이 학보했던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이 다시 송 회장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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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증가하는 병원성 비브리오 감염 예방을 위해 11월까지 유행 예측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사 지점은 시민과 관광객 이용이 많은 해수욕장 2곳과 해안 관광지 4곳 등 총 6곳이다. 조사 항목은 콜레라균,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 등 병원성 비브리오 3종이다. 병원성 비브리오는 주로 가열 조리하지 않은 해산물이나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오염된 해수에 피부 상처가 노출됐을 때 감염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으로 매년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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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7월 1일부터 「24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2개소를 시범운영 한다.「24시 시간제 어린이집」은 일․가정 양립 지원 및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부모들이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 보육을 제공하는 예천군 최초 24시 영유아 돌봄 시범사업이다.시범운영 보육시설은 예천읍 성락어린이집, 호명읍 우방센텀어린이집 2개소로, 이용 대상은 경북 도내 거주하고 있는 6개월~ 5세이하이며, 부모의 출장, 야근, 병원 입원 등 부모의 부재로 긴급보육이 필요한 아동이라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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