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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3년도 자연재해 안전진단 A등급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B등급에 비해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시는 재해 예방, 복구 대책, 시설 점검, 정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자연재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국고 지원 피해 복구비를 2% 더 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해마다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요인, 예방 대책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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