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7월부터 농업인들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내년 6월 말까지 1년간 계속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주요 활동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예방을 위해 멧돼지를 집중 포획할 방침이다.진주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 수렵인 50명을 선발했다.시는 피해방지단의 포획 활동과 사기 진작을 위해 수렵보험료, 피복비, 유류비 등을 지원하고 포획 시 멧돼지 5만 원, 고라니 3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540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