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지난 6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밀집해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더위쉼터 364개소 대상 △냉방기 가동상태 △이용객 애로사항 청취 등 시설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고 있다.
특히, 폭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2천만 원을 투입, 그늘막 신규 10개소와, 연동 신대로 일원에 쿨링포그 약 320m 구간을 신규...
앞으로는 도로 살얼음·도로 안개 정보 등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도로위험 기상정보는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와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길안내기 앱과 도로전광표지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기상청은 15일 도로위험 기상정보와 도로기상 관측자료를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12월 15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기상청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12개 재정고속도로 결빙·안개 상습 구간을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52. 소원을 이루려고 연못의 일부가 된 조
서귀포시는 올해 총 10억 원을 투입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마라도 등 섬 지역의 생산 및 소득 기반 시설을 정비·확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섬 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가파도 청보리 도정공장 리모델링 사업, 가파도 드론 배송 인프라 구축사업, 마라도 살레덕항 포구 정비공사 등 총 3개 사업에 10억 원을 투자해 모든 사업을 마무리했다.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섬 발전 촉진법’ 제8조 및 같은 법 시행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에 김치 100kg을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동절기를 맞아 제주 장애인체육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김치를 전달했다.김은희 회장은 “제주 장애인체육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전달된 김치는 제주 장애인체육인을 위한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먹는물 공급을 위해, 관내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먹는물 분야의 측정·분석 정확성 확보와 검사기관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것으로, 광주·전남·제주지역 8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장비 운영 현황, 시료관리 절차, 분석결과의 정확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점검 결과, 각 기관의 전반적인 운영은 양호했으나, 일부 기관에 대해서는 장비 관리 및 시료 처리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
서귀포시는 올해 3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신청한 1,175명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한 620명에 총 4,362만 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의 휘발유·경유·LPG차량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2025년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 총 216톤의 온실가스를 감축,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표준 탄소 흡수량에 따르면 소나무 1천5백여
서귀포시는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에 10곳이 추가 지정되면서 총 126곳이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당초 지정 목표인 125곳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12월 현재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126곳은 축종별로 보면 소 64곳, 돼지 39곳, 닭 10곳, 말 13곳 등이다.'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가축의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의 축사 내·외부 환경의 체계적인 관리해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지정대상은 소·돼지·닭·오리·말 등 5개 축종으로 가축분뇨 배
인천 강화도 첫 개신교 교회에서 불이나 6사간 만에 꺼졌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6분쯤 강화군 양사면 교산리 한 교회에서 “예배당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64명과 펌프차 등 장비 3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5시간50분 만
전남 순천시가 미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연향들 토지 공급계획을 공개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18일 '연향들' 준주거용지를 시작으로 2026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분양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연향들 기본계획 및 개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행정절차 마지막 단계인 전라남도 실시계획인가가 지난 11일 고시됨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갯벌게가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빨아들이고 분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갯벌게가 전 세계 맹그로브 숲과 염습지에서 발견되는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하는 데 있어 잘 알려지지 않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콜롬비아의 오염된 맹그로브 숲에서 번성하고 있는 갯벌게 개체군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이 게들이 퇴적물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 행사를 열고 가전 최초로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를 탑재한 ‘비스포크 AI 냉장고’ 신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AI 비전’ 기능에 제미나이를 결합해 식품 인식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기존에는 식재료를 냉장고에 넣거나 뺄 때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식품이 신선식품 37종, 가공·포장 식품은 50종까지로 제한이 있었으나 제미나이가 도입되면서 인식 가능한 대상이 훨
다비치 강민경이 '주사이모' 관련 의혹에 선을 그었다.20일 강민경은 SNS에 "최근 제 인스타나 유튜브 댓글로 저와 관계가 없는 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고 운을 뗐다.강민경은 "SNS 특성상 어떤 분들이 제 계정을 팔로우하고 계신지 모두 알
뉴욕증시가 연말을 맞아 '산타클로스 랠리'가 실제로 나타날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산타 랠리는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내년 첫 2거래일까지 이어지는 기간을 의미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다.시장 데이터 집계 기관인 스톡 트레이더스 알마낙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지난 1950년 이후 이 7거래일 동안 평균 1.3% 상승했다. 79%가 오름세를 보였다. 작년에는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에 산타 랠리는 없었다.S&P 500의 경우 현재의 약세가 이어진다면 5월부터 시작한 7개월 연속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본사에서 인천,부산,울산,여수광양 등 전국 4대 항만공사 항만운영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각 항만공사의 운영 실무자들이 모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항만시설 사용료 처리와 민원 대응 등 기관 간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실무 분야에 대해 운영 방식을 비교하며 개선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참석자들은 반복되는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 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공유했다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제주 서부소방서는 지난 19일 서장 집무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상태의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적절한 응급처치로 심장의 자발 순환 회복에 이바지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 및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했을 경우 시상된다.이날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구급대원은 전병선 소방위, 김형섭 소방장, 김민지 소방장, 고상준 소방교, 이용규,
서귀포시는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에 10곳이 추가 지정되면서 총 126곳이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당초 지정 목표인 125곳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12월 현재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126곳은 축종별로 보면 소 64곳, 돼지 39곳, 닭 10곳, 말 13곳 등이다.'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가축의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의 축사 내·외부 환경의 체계적인 관리해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지정대상은 소·돼지·닭·오리·말 등 5개 축종으로 가축분뇨 배
제주시농협은 지난 18일 동그라미 한의원과 제주시농협 조합원 의료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조합원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 등 공통의 관심사와 상호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봉주 조합장은 “조합원의 한의학적 의료수요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조합원 의료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