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승리의 주역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의 원내대표 안착에 이어 국민의힘 특급 소방수로 배준영 국회의원이 원내수석부대표에 선임되며 22대 국회에서의 인천 국회의원 활약이 주목된다. 이미 박 원내대표와 배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 꼬여만 가는 정국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14일 국회에 따르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을 찾아 박찬대 원내대표를 만났다. 여야 신임원내대표 당선 후 첫 만남인만큼 국민의 시선은 온통 이들의 말과 행동을 주목했다.이 자리에는 이날 추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에게 억대 뇌물을 공여하고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돈을 보낸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수원지검은 14일 수원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김 전 회장의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은 징역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김 전 회장의 매제이자 전 쌍방울 재경총괄본부장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 김성태는 특혜를 바라고 이화영에게
8년 전 남편과 사별 후 귀촌하고 세상과 담을 쌓고 살던 허은순 작가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2년간 기록한 생각의 단편들을 엮어 모은 에세이다.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공황장애와 PTSD로 고통받던 그가 어떻게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는지, 50대 후반의 나이에 어떻게 직접 영상을 편집해서 릴스를 만들 수 있었는지 등등을 다룬다.지금 그는 마리에 부띠끄 패션 디렉터부터 건축, 사진, 작가, 파이널컷 쓰는 시니어 유튜버, 1일 1릴스 하는 인플루언서까지 그 영역이 넓어졌다. 종잡을 수 없는 그의 에너지와 생각들은 아
침체에 빠진 인천지역 건설경제의 활로와 상생협력 모델을 찾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제 10회 자유경제포럼이 오는 23일 오후 3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IBS타워빌딩 3층 세미나실에서 ㈔자유경제실천연합 주최로 열린다. 서종국 인천대 명예교수가 ‘인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수주, 어떻게 높일 수 있는가?’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전찬기 자유경제실천연합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 이용창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 하석용 홍익경제연구소 이사장, 임
오산 평화의 소녀상은 오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8주년 기념 회화대전을 오는 7월 10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초·중·고·일반 부문을 오산시민 또는 오산에 있는 학교와 직장 소속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평화, 인권,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7월 10일까지 직접 접수처에 제출하고 제출 여부를 작품 사진을 첨부해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시상은 전문 작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9일 건립 8주년 기념식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지도교사상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한명숙 공동대
인천 남동구는 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도와 지방하천, 방재시설을 집중 관리하고 기상 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여름철 재해 대책은 이날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이뤄진다. 구는 지난 3월 각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정비 대상지를 신청받아 현장 조사와 점검을 거쳐 하수도∙하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또 침수 우려지역을 집중 순찰구역으로 관리하고 자체 인력과 준설 장비 등을 동원해 빗물받이 청소와 공공하수관 준설 작업을 집중 추진한다. 아울러 수해 상습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구월지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 프로그램과 심리극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공유학교의 동두천∙양주형 모델인 ‘다가치 공유학교’의 일환이다. ‘다가치 공유학교’는 다양성∙가능성∙협치 보장과 실현하는 것을 추진과제로 삼고 있어 Wee센터는 다가치 공유학교의 추진과제 중 가능성에 중점을 두어 ‘마음다온 공유학교’를 기획했다. 마음다온 공유학교는 ‘마음에 좋은 모든 일이 다 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 실현을 돕고자 한다. 마음다온 공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새 AI 모델을 공개한 지 하루 만에, 이번엔 경쟁사 구글이 생성형 AI를 탑재한 검색 엔진을 출시했다.생성형 AI 모델인 제미나이엔 음성 기능을 추가해 텍스트를 넘어 대화 형식으로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게 했다.구글은 14일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엠피씨어터에서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를 열고 자사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통해 AI의 미래를 현실화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는 "이번 주부터 완전히
창원시는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진해구에 있는 행암문예마루에 입주할 문화예술인 3명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제1기 입주작가 모집에 이어 두 번째다.행암문예마루는 기존 행암 전망대를 고친 것으로 1층에 열린창작공간, 2·3층에는 창작실 4개실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하게 되면
한국전력이 1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력데이터 활용 고독사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전력사용량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광주광역시의 복지 업무에 적용, 고독사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한전과 통신사가 시행 중인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가정 내 별도의 기기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를 통해 수집된 대상자의 전력사용 데이터와
올해 4월 정보통신산업 수출이 170.8억달러, 수입은 115.6억달러, 무역수지는 55.2억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4월 ICT 수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전반의 플러스 기록으로 2022년 3월 이후 첫 30%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올해 최대 증가율을 경신했다. 품목별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전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중국(홍콩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2000년생이 온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90년생이 온다 그 이후라는 주제로‘제12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임홍택 작가는 명지대학교 미래융합경영학과 겸임교수․플라밍고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대표이사이며,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2000년생이 온다」, 「관종의 조건」 , 「90년생이 온다」 등의 도서를 집필하였으며, 는 2019년 올해의
OK캐쉬백 오퀴즈에서 "린클 음식물처리기"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5월 15일 오전 10시경 제시된 '린클 음식물처리기'관련 문제는 "린클 OOOO 그린 출시 기념! 단독 특가&이벤트! 여름철 음식물처리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5월 빅스마일데이 ~24% 할인 특가로 삶의 질 수직 상승!"이다.정답은 '그래비티'다.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오퀴즈 참여는 OK캐쉬백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OK캐쉬백 오퀴즈는 제너럴아이디어, 마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올해 4월 정보통신산업 수출이 170.8억달러, 수입은 115.6억달러, 무역수지는 55.2억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4월 ICT 수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전반의 플러스 기록으로 2022년 3월 이후 첫 30%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올해 최대 증가율을 경신했다. 품목별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전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중국(홍콩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숙의형 정책 개발 이의신청이 각하됐다.제주특별자치도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는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숙의형 정책 개발 이의신청에 대해 지난 14일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도청 백록홀에서 열린 회의에서 청구 개요 및 진행 상황 보고, 의견 설명, 질의응답, 이의신청이 이유 있는지 여부에 대한 논의 등을 거쳐 무기명 투표가 진행된 결과다.앞서 정의당 제주도당과 제주녹색당을 중심으로 청구인 878명이 지난 3월 18일 옛 탐라대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한국남부발전은 여름철 폭염 및 폭우에 대비하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주요 출자회사인 코스포영남파워를 찾아 발전설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이승우 사장은 14일, 울산시에 소재한 476㎿ LNG 복합화력 코스포영남파워 발전소를 찾아 발전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발전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하며 기본에 충실한 안전 절차의 준수를 당부했다.이 사장은 취임시부터 강조해 온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파견근무중인 직원들을 비롯해 출자회사 전직원과 함
신은주·한미슬·강은서 등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파리 올림픽을 겨냥, 첫 훈련에 돌입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둔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 선수 21명의 선발을 마치고 지난 13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파리올림픽을 향한 첫 소집에는 지난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서 올림픽행을 확정 지었던 신은주와 강은서, 박새영·김보은, 정진희·우빛나·조수연·송지영, 강경민·강은혜, 신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