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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RISE사업단, 재활보조기기·의료기기·복지기관과 MOU

나사렛대학교 RISE 스마트 재활복지 ESG 경영센터는 9월 15일 오후 2시, 나사렛관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재활보조기기·의료기기 기업 및 복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재활·복지 산업의 혁신과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장애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 기관인 서산시장애인복지관, 구산원, 도담발달센터, 조은의료기, 허니공방은 재활보조기기 및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방향과 ESG 실천의 중요...
쌀 한가마 값이 4년 만에 22만원을 넘어섰다. 쌀 소매가격도 지난해보다 20%가량 비싼 상황이다.쌀값 상승은 올해 잦은 비로 조생종 수확과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 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고가 예상보다 부족해진데 따른것이다.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20㎏당 5만5810원으로 직전 조사인 지난달 25일보다 1180원 올랐다. 거의 4년 만에 쌀 한 가마 가격이 22만원을 넘었다.쌀 소매가격은 20㎏당 평균 6만1천원을 웃돌아 작년보다 20%가량 비싼 상황이다.이
청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대응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 공무원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제공
충남도 내 농업·농촌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들이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발전과 후계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도 농촌지도자회와 공동으로 ‘함께가는 농업·농촌!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61주년 충남도 농촌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시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청년농업인 육성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11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예비역 하사 임용식에서 예비역 하사로 임용한 인원들이 임용선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삼원팜스토리는 1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한돈 등뼈 1톤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등뼈를 청주시 푸드마켓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삼원팜스토리 서중원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살다 보면 누구나 지칠 때가 있다. 해야 할 일은 끝이 없고, 사람을 만나고 돌아오면 마음은 무겁다. 머릿속은 늘 복잡하게 돌아가지만 정작 마음은 텅 빈 것 같을 때가 있다. 그럴수록 우리는 잠시 멈춰 서야 한다. 휴식은 단순히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다시 살아가기 위한 힘을 비축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어떤 이는 휴식을 특별한 여행이나 큰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에서 찾으려 한다. 그러나 진짜 쉼은 멀리 있지 않다. 하루에 몇 분이라도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순간, 창가에 앉아 햇살을 느끼며 차를 마시는 순간, 그것이
전북특별자치도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전북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반드시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다진 것이다. 16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박지원 최고위원,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
성주군 수륜면 계정1리 닭목 마을회관이 학사모와 웃음꽃으로 물들었다. 지난 15일, ‘우리마을학교’에 참여한 어르신 20여 명이 졸업앨범 촬영에 나서며 배움의 결실을 기념했다.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운영된 우리마을학교는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 기초 배우기, 편지글 쓰기, 그림·만들기 등
16일 국회 대정부질문 2일차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일·안보 정책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이어졌다.국민의힘은 대미 통상 협상과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등을 언급하며 외교 역량 부족을 지적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시절 남북관계가 "초토화됐다"며 이재명 정부가 이를 ‘정상화’하고 있다고 맞섰다.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조지아주 사태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회담 전 트럼프 대통령의 책까지 읽고 갔지만, 비자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며 "막대한 투자만 안기고, 백악관에서 모욕적인 장면을 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16일 범여권 반대로 부결됐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나 의원에 대한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해 무기명 투표에 부쳤다. 총투표수 10표 중 부 10표로 해당 안건은 부결됐다.투표엔 추 위원장과 민주당 김용민 박균택 서영교 장경태 전현희 김기표 박지원 의원,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참여했다. 관례대로 간사 호선을 주장해 온 국민의힘은 전원 불참했다. 인사에 관한 사안은 토론 대상이 아니라 의사진
충북도교육청은 16일 청주 S컨벤션에서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분야 핵심교원 59명을 대상으로 인증장 수여식을 가졌다.핵심교원은 올해 상반기 도교육청이 운영한 초등 단계형 교원연수를 이수하고 교육과정 설계·수업 실행·평가분석 등 전 과정에서 전문성과 실천력을 입증한 교원들이다.교육과정·수업 분야 29명, 수업·평가 분야 30명으로 구성된 인증교사들은 △수업·평가지원단 △컨설턴트 △연수강사 △자료 개발자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의 수업문화 개선을 이끌 예정이다.이날 인증장을 받은 조정
최근 3년 연속 가장 많은 암표 신고가 접수된 공연은 가수 싸이 콘서트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이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공연·스포츠 암표 시장이 갈수록 지능화·조직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제도적 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조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암표 신고센터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싸이 올나잇 스탠드’ ▲2024년 ‘싸이 흠뻑쇼 2024’ ▲2025년 ‘SUMMERSWAG 2025’가 3년 연속
대통령실은 16일 대법원장 거취 논란과 관련해 “논의한 바 없고 논의계획도 없다”고 못 박았다.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여권에서 제기된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대법원장의 거취를 논의한 바 없으며 앞으로 논의할 계획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 대법원장 사퇴론에 대해 대통령실이 힘을 싣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대통령실의 입장이 확대 해석되는 것을 차단하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 대통령실에 가진 브리핑에서
서울 관악구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업주 김동원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 신상 정보는 이날부터 30일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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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남해군 취약계층에게 한가위 물품을 지원했다.찹쌀고추장 700세트와 건강식품 700세트가 남해군의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추석선물로 돌아가게 된다.재단은 700만원을 들여 1박2일 일정의 ‘FUN FUN 가족캠프’도 마련했다. 남해 지역 한부모 10가정이 고창 상하농원에서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재단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정을 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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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에서는 16일 오전 11시, 강릉시 노암동 남산교사거리에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회원 등 160명이 모인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강릉경찰서에서는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자발적인 교통질서 지키기에 동참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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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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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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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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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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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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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읍 위기가구 찾아 생필품 전달
충북 청주 오창읍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단체 등은 16일 김진수 구룡5리 이장이 구조한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집을 청소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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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나경원 간사 선임’ 與주도 부결… 국힘 “유례없는 폭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16일 범여권 반대로 부결됐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나 의원에 대한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해 무기명 투표에 부쳤다. 총투표수 10표 중 부 10표로 해당 안건은 부결됐다.투표엔 추 위원장과 민주당 김용민 박균택 서영교 장경태 전현희 김기표 박지원 의원,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참여했다. 관례대로 간사 호선을 주장해 온 국민의힘은 전원 불참했다. 인사에 관한 사안은 토론 대상이 아니라 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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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고, SW 경진대회 대상 2년 연속 수상 쾌거
경산고등학교가 영남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한 ‘2025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3일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경산고 학생들은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에 주목하고, 이를 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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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사실상 두 국가”… 정동영 발언에 野 “통일 포기냐” 반발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16일,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대북정책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이날 박 의원은 “12년째 억류된 우리 국민의 송환을 남북 대화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느냐”고 질의했고, 정 장관은 “당연하다”고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낼 레버리지가 있느냐”고 묻자, 정 장관은 “지금은 외교의 시간”이라며 “북미 대화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정 장관은 또 “대한민국의 존재 자체가 북한에겐 최대 위협”이라며 “북한의 GDP는 40조원, 우리는 2000조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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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발전, 도민 체감 성과로”…민주당 지도부·전북도, 예산·현안 맞손
전북특별자치도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전북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반드시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다진 것이다. 16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박지원 최고위원,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