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크립토가 미국 커뮤니티 은행 리드뱅크와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확장에 나선다고 더블록이 10일 보도했다.엘레니 스타인만 루프크립토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블로그를 통해 "리드뱅크와 협력으로 금융 시스템을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영향력과 확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루프크립토는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한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초 총 6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고 일부 자금은 실리콘밸리 유력 벤처캐피털인 앤드리슨 호로위츠(a
AI 기반 쇼핑 혁신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채널3가 6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10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매트릭스가 주도하고 러드로우 벤처스와 여러 엔젤 투자자들이 참여했다.채널3는 AI 에이전트가 전 세계 웹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글로벌 카탈로그를 구축 중이다. 기존 AI 쇼핑은 구글, 아마존, 오픈AI 등 대형 플랫폼에 의존했지만, 채널3는 이를 개방형 인프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발자와 상점이 실시간 상품 데이터를 API로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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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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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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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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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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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같이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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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AZ, 범-KRAS 판을 키운다...중국 야코비오와 20억 달러규모 빅딜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난공불락으로 꼽혀온 KRAS 표적 치료 영역을 둘러싼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아스트라제네카(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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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 주요 공시(12월 19일 코스닥·코스피)
▲ 엔씨소프트 "싱가포르 법인 주식 1천534억원에 취득"▲ 콜마비앤에이치 "종속회사 강소콜마미보과기에 266억원 출자"▲ 메가터치 164억4천만원 유상증자…휘츠턴머티리얼에 3자배정▲ 대진첨단소재, 130억원 유상증자…광무에 제3자배정▲ STX, 법원에 회생·자율구조조정지원 프로그램 신청▲ F&F, 영국서 협력업체 3천700억원 손배소 취하 합의▲ 사토시홀딩스 "계열사 비트맥스 주식 80억원에 취득"▲ 한화엔진 "노르웨이 자회사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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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공익법인 감사인 지정제도…“급증하는 수수료 감당 어렵다”
공익법인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도입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가 대상 공익법인에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공익법인의 투명 회계를 위한 제도 시행 취지지만 이를 이용해 회계법인들이 수수료를 크게 올려 받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감사 수수료가 기존보다 2~3배까지 뛰고, 원거리 회계법인이 지정될 경우 감사인 출장비까지 추가로 부담해야 해 공익 활동을 위축시킨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국세청도 이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상황에서 대형 회계법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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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내년부터 출산지원금 확대… 최대 84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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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경북도의원, '2025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우수의원 선정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창욱 부위원장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