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장 국민의힘 후보로 영주 출신 박성만 의원이 당선돼 사실상 후반기 의장직을 확정했다. 28일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이날 도의회에서 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의원 총회를 열고 투표로 이같이 결정했다. 국힘 소속 도의원 55명이 참여한 경선에서 5선의 박성만 의원은 33표를 얻어 22표를 받은 4선의 한창화 의원을 누르고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현재 경북도의원 59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을 제외한 55명이 국힘 소속 의원이어서 박성만 의원의 후반기 의장 당선이 사실상 확실하다. 한편, 이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채상병 외압 의혹'과 관련해서 "수사 외압의 핵심에 대통령, 대통령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단장 한 명을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우리말 다시쓰기’에 1222명이 응모해 55명이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응모한 학생들은 제시어 중 노쇼는 ‘유령 예약’ ‘잠수 예약’, 떡상은 ‘인기몰이’ ‘깜짝 오름’ 등으로 바꿔쓰기를 제안했다. 학생들은 또 리유저블컵은 ‘또 쓰기 컵’이나 ‘지구 보존 컵’으로, 드라이브 스루는 ‘차내 주문’이나 ‘탑승 주문’ 등으로 고쳤다. 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55명 중 10명에게는 으뜸상, 15명에게는 버금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제2급 감염병이다.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주된 감염경로이며 잠복기는 5~21일이다.올해 제주지역에서 총 5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 중 55명이 6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6월 4주차에만 34명의 환자가 보고돼 확산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 분석결과, 10~19세가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9세 이하 4
제주에서 급성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가 확산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제2급 감염병이다.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주된 감염경로이며 잠복기는 5~21일이다.올해 제주에서는 6월에만 55명이 발생하는 등 현재 누적 확자는 58명에 이른다. 이 중 6월 4주차에만 34명의 환자가 보고돼 확산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 분석결과, 10~19세가 47명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은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탄소중립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대표발의 했다.탄소중립산업법은 ‘한국형 IRA법’으로, 국내 탄소중립산업과 탄소중립산업기술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골자로 한다.해당 제정안은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됐으며, 당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총 55명이 공동 발의에 참여해 힘을 실었다.탄소중립산업법은 국내 탄소중립산업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마련, 탄소중립산업 기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4~5일 이틀간 을왕리해수욕장 등 중구 영종도 일원에서 ‘2024 장애인 하계 레포츠캠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55명이 참가한다. 지역 특색에 맞춰 서해 해변에서 진행되며 수상레저 및 스포츠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안전과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프 준비했다.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숙소와 화장실, 장애인스포츠지도자 배치, 통합안전관리센터에 사전 협조 요청 등으로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교통편을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16가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21기 가족봉사단 6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생태계 회복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덕풍천 일대에 자라난 가시박 등 생태 교란 식물을 뿌리째 뽑는 방식으로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같이 진행하였다.이번 활동으로 생태 교란 식물의 무분별한 증식을 막고 고유종 식물을 보호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덕풍천 일대 환경정화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봉사단이
영주 출신 5선의 박성만 의원이 경북도의회 12대 후반기 의장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다.지난 28일 오전 열린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도의회 의장 후보 경선에서 박 의원은 총 55표 가운데 33표를 얻어 22표를 얻은 한창화 의원을 누르고 국민의힘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당초 예상됐던 60%의 지지를 정확하게 획득했다.이날 투표에는 55명의 국민의힘 후보 전원이 참석했다. 경북도의원은 현재 59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각 2명을 제외한 55명이 국민의힘 소속인 만큼 국민의힘 의장 후보자로 선출되면 당선이 확실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울산시립예술단의 신규 단원을 길게는 몇 년째 뽑지 않고 그 자리에 객원 단원을 채워 공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진행된 노사협의회 때 시립예술단원들이 결원 단원 충원을 요구한 가운데 울산문예회관은 공연의 다양성을 위해 객원 단원을 선발하는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11일 울산문예회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시립교향악단은 정원 90명 중 현원 84명, 시립합창단은 정원 61명 중 현원 56명, 시립무용단은 정원 59명 중 현원 55명이 시립예술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울산문예회관은 시립교향악단은 지난해 4월을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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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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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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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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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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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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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아동학대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아카데미 선수와 학부모 등이 "체벌은 없었다"며 손 감독의 선처를 호소하고 나섰다. 스포츠 관련 시민단체들은 이 같은 학부모 일동의 행동을 "2차 가해"라고 주장했다.4일 SON축구아카데미 선수와 학부모 일동은 입장문을 내고 "수년간 아카데미에서 지냈으나 지금껏 단 한 번도 체벌은 없었다"며 " 아이들 뼈와 근육이 여물기 전에 과한 체력 훈련을 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라며, 과도한 운동을 시킨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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