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진화헬기 5대를 전진 배치하면서 오는 5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전진배치한 진화헬기로는 KA-32A 기종 4800ℓ급, S-61N 기종 3400ℓ급, Bell-214 2800ℓ급, AS-365 기종 910ℓ급, S-61N 기종 3785ℓ급 총 5대이다. KA-32A는 산불진화에 최적화
남부지방산림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산불 대응을 위해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1월24일부터 5월15일까지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최근 10년간 관내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전체 발생 건수의 55.3%, 피해면적의 94.4%가 봄철에 집중되었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로 나타났다.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와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장기간의 설 명절 연휴와 전국 산불 발생 추이를 고려하였을 때, 예년보다 8일 앞당긴 1월24일부터 5월15일까지 ‘국립수목원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국립수목원은 광릉숲 보호 관리를 위해 매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산불발생 신고접수부터 산불발생시 단계별 산불위험 수준에 따른 시·군·구, 군부대 등 유관 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시 조기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최근 3년간 경기도 포천·남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건수는 50건이며, 봄철 산불 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쓰레기 태우기
충북 충주시가 겨울철 가뭄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선다.시는 오는 24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시는 산불방지단 175명을 선발해 설 명절 동안 산불 취약지를 중점 순찰함과 아울러 성묘객과 입산객에 대해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또한,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과수 전지목
인천시는 24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본격적 산불 방지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 인천에서는 모두 9건의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1.5개 규모인 1.1㏊의 산림을 태웠다. 이는 전년도 피해 면적 22.91㏊와 비교해 감소했으나,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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