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한 연구시설에서 가열기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2시 24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의 한 연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건물 소화시설인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40여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실험실과 집기류 등이 타버려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4일 오후 8시18분쯤 경주시 구황동의 지방도로에서 SUV 1대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전복되면서 5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같은날 오후 1시12분쯤 영천시 북안면 상주영천고속도로 북안IC 출구에서 1톤 탑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후 전도되는 사고로 차량에 갇혀있던 50대 운전자는 40여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탑차가 램프 구간의 급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7일 오후 1시16분쯤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 40여분 만에 주불이 잡히고 잔불정리에 들어갔다.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0대와 소방차 등 장비 46대, 인력 222명을 투입해 오후 4시에 불길을 잡았다.불은 산 인근의 공장 주변에서 발생해 야산으로 확산됐다.울진군은 이날 오후 2시10분쯤 마을 주민 920여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농막에 있던 70대 여성이 대피 중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산불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경북 성주의 한 가구 제작 공장에서 불이나 창고 등을 태우고 3시간 40여분만에 꺼졌다.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쯤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한 가구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4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과 창고, 소형 트럭 등이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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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건설행정 혁신도 속도 낼 것, 들불축제는 시대변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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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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