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최근 미국 네브래스카주 동부에 자리한 오마하에 ‘BBQ 오마하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오마하는 네브래스카주 최대 도시다. 오마하에는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본사가 있어 매년 열리는 주주총회를 위해 이 기간 4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고 알려졌다.오마하는 호수와 강이 있어 아웃도어를 즐기는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다. 미주리강 주변으로 박물관, 미술관, 극장 등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BBQ 오마하점은 치킨앤비어 타입 매장으로 약 260㎡,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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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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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2일 오후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올바른 의료개혁’등을 촉구하며 조합원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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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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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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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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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당대회 공식 출마선언 임박...울산지역 의원들 엇갈린 반응 속 촉각
국민의힘 차기 당지도부를 선출하는 ‘7·25 전당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식 출마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자, 울산 출신 4명의 의원의 입장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 주목된다. 17일 지역 의원실 등에 따르면 5선 김기현 전 대표는 “실패한 리더십은 안된다”며 견제론을 펼쳤다. 2선 박성민 의원은 공개적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여권 내 친윤 핵심 인사라는 현실에서 한 전 비대위원장의 등판에 사실상 부정적인 기류가 읽힌다. 2선 서범수 의원 역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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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의 발자취를 찾아]2차 당나라 유학길 무덤서 하룻밤 보낸 뒤 마음 탐구에 집중
1차 당나라 유학길에서 원효와 의상은 요동을 경유하여 중국으로 가는 육로를 선택한다. 원효 나이 34세, 의상은 28세인 650년의 일이다. 그러나 고구려 수비대에 의해 정탐자로 오인되어 수십 일 동안 구금되어 있다가 풀려난다. 10년 후, 원효는 다시 의상과 함께 2차 당나라 유학길을 나선다. 그의 나이 44세인 661년의 일이다. 이번에는 해로를 선택한다. 당시 당나라로 가는 신라의 해로 기점인 남양만 당항성으로 가는 도중, 지금의 성환과 천안 사이에 있는 직산에서 폭우를 피해 무덤을 토굴로 알고 하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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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에 멈춘 제초작업 차량, 화물차가 들이받아 1명 사망
화물차가 갓길에서 제초작업 차량을 들이받아 인부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24번 국도 KTX울산역 인근 지점에서 밀양 방면에서 울산으로 향하던 화물차가 갓길에 제초작업을 위해 멈춰있던 트럭을 충격했다. 사고로 트럭이 밀리면서 김해국토관리 사무소 소속 인부들을 덮쳤고, 이중 60대 여성이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50~60대 인부 3명은 중상, 3명은 경상이었다. 화물차 운전자는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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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트노조 “일요일 보장”,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촉구
민주노총 마트노조 울산본부는 17일 울산시청 남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트 노동자의 주말 휴식권 보장 등을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촉구했다. 노조는 “의무 휴업 규제 완화를 외치면서 정부는 지자체를 압박하고 마트 노동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의무 휴업을 평일로 전환해 왔다”며 “정부가 의무 휴업 규제 폐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는 대형마트가 365일,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의무 휴업을 공휴일로 못 박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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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지관서가 7호점 조성 ‘해 넘길듯’
올해 하반기로 예정됐던 울산 중구청 지관서가 조성이 운영 방식 문제로 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연이은 조성 지연으로, 중구의 청사 공간 활용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17일 중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구청 1층 로비의 ‘단장골 책다방’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지관서가 7호점 사업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지관서가는 북카페 형태로 운영되는 도서관이다. 울산에 사업장을 둔 SK가 인문 공간 조성, 인문학 확산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구청 1층 로비에는 올 초에 지관서가 7호점이 들어왔어야 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