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자유계약 보상선수로 IBK기업은행의 미들블로커 임혜림을 지명했다. 흥국생명은 FA를 통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미들블로커 이주아의 보상선수로 신예 임혜림을 선택했다. 이에 임혜림은 김수지의 보상선수로 흥국생명을 떠난 지 1년 만에 다시 핑크스파이더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세화여고 졸업을 앞둔 2022-23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았던 임혜림은 데뷔 첫 시즌부터 184cm의 신장에 기반한 높은 블로킹과 탄력있는 점프력으로 잠재력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흥국생명 배구단 최은지 선수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하동 출신의 최은지 선수는 올해로 3년째 복지관을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최근 ‘EBS 나눔 0700-아름 씨의 바람’ 편에 출연한 복지관 회원 김아름 씨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0만 원을 지정 기부했다.최 선수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고향 하동에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복
한국배구연맹은 17일 2024 V리그 여자부 자유계약선수 시장을 마감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흥국생명은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온 아웃사이드 히터 최은지와 1년 1억6000만원에 계약했다. 최은지는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정관장, GS칼텍스를 거쳐 5번째 팀인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님께 배구를 꼭 배워보고 싶었다. 신인선수라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최은지가 공격에 힘을 더해줄 선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챔프전 2연패에 빠지면서 벼랑 끝에 몰렸다. 흥국생명은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2대 3로 졌다. 지난 28일 1차전과 마찬가지로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뒷심 부족으로 두 번 연속 경기를 내줬다. 이날 현대건설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는 공격 성공률 55%를 자랑하며 양 팀 중 가장 많은 34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챔피언결정전 2연패로 벼랑 끝에 몰렸다. 이제 한 번만 더 지면 우승의 꿈이 물거품된다. 홈에서 분위기를 바꿔야하는데, 흥국생명은 에이스 김연경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흥국생명은 1일 오후 7시 인천삼산체육관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프전 3차전 홈경기를 치른다.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흥국생명은 수원에서 열린 챔프전 1~2차전을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내줬다.이제 1패만 더 떠안는다면 흥국생명은 2년 연속 준우승을 기록하게 된다.모든 흥국생명
'흥∼국∼빠샤!'지난 26일 오후 7시 인천삼산체육관.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린 이날 경기장은 평일 저녁 시간 경기임에도 흥국생명을 응원하러 온 홈팬들로 가득 찼다.이날 구단이 공식 집계한 관중 수는 4228명. 지난 22일 열린 PO 1차전에도 4281명이 찾아 일주일 사이 8000명 넘는 관중이 몰렸다.최근 인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이 높은 인기와 함께 구름 관중을 모으며 대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정규리그를 2위로 마치고 플레이오프를 거쳐 현재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있는 흥국생명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흥국생명 배구단 최은지 선수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200만 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동이 고향인 최은지 선수는 올해로 3년째 복지관을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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