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특급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앞둔 선수들은 바뀐 대회 장소인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의 그린을 승부의 관건으로 꼽았다.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안병훈은 22일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코스에 대해 “연습 라운드를 해보니 그린이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2017년부터 열리다가 올해 우정힐스로 장소를 옮겼다.골프 코스 설계의 ‘대가’로 불리는
연일초등학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교육복지 프로그램인 ‘축구 보GO, 응원 하GO!’의 일환으로 지난 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FC서울의 축구 경기를 단체 관람 했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축구 경기를 처음보는데 의외로 재미있었고, 학교에서 처음으로 이런 경험을 해보니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박정재 교장은 “지난 1학기에 이어 이번 2학기에도 포항 스틸러스 홈경기 단체 관람을 통해 학생들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했
칠곡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칠곡 낙동강평화축제'에서 이동안전체험차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를 통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재난 유형별 안전 체험과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 사용 교육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어린이와 어른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직접 해보니 위급 상황에서
가수 김흥국이 정치적 행보를 중단하고 연예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는 21일 김흥국은 YTN 라디오 '김준우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이제는 본업으로 돌아가 국민과 무대에서 함께 웃고 노래하고 싶다”며 정치 참여를 완전히 접겠다고 선언했다.김흥국은 그동안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고 각종 보수 성향 집회에 참석하는 등 정치권과 가까운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그는 “정치권이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일이 끝나면 아무런 관심도 없다”며 “도움을 줬던 연예인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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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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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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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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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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