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 곳곳을 새로운 방법으로 달리는 대회가 찾아온다.인왕산과 북악산 등 서울 명산뿐만 아니라 한강과 청계천까지 아우르며 달리는 '서울 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열린다.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전문선수, 동호인, 시민 등 2천여 명이 출전한다. 특히 미국, 프랑스, 인도, 대만 등 전세계 18개국 101명의 트레일 러너들이 대회 참가를 위해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서울100K' 코스는 참가자가 자신의 기량에 맞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