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더리움 기반 증권 토큰 표준을 논의하기 위해 암호화폐 업계와 회동을 가졌다.2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EC는 ERC-3643 협회, 체인링크 랩스,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얼라이언스, 리눅스 재단 등과 함께 규제 적합성을 갖춘 토큰화 증권 발행과 이전을 위한 표준을 검토했다.ERC-3643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하는 증권 시장을 구축하기 위한 토큰 표준으로, 체인링크가 지원하는 자동화 컴플라이언스 엔진과 함께 전통 금융 규제
“시민이라면 누구든 권리로서 누려야 할 삶의 최저선, 파주가 그 표준을 제시하겠습니다.”민선8기 3주년을 맞은 김경일 파주시장은 8일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기본사회는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닌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정책으로 지역 전체의 기본적인 삶의 수준을 한층 높여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유엔전자거래무역촉진기구 총회에서 진행한 라포터 선거에서 전자문서확산팀 임영철 연구위원이 선출됐다고 7월 10일 밝혔다.유엔씨팩트는 UN 산하 기구로, 전자문서 및 데이터 교환 표준을 개발·보급해 무역 절차를 간소화하고 국제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1997년 설립됐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5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 등 15개 국제기구와 협력하고 있다.유엔씨팩트 총회가 실시한 라포터 선거에서 선출된 임영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이 8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주최하는 'AI 포 굿 글로벌 서밋 2025'을 후원하고 한국 AI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AI 포 굿'은 ITU가 2017년에 설립하고 전 세계 정부·국제기구·학계·산업계가 참여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혁신적인 AI 활용사례를 발굴하고 기술 역량과 국제 표준을 구축해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세계적 흐름 속에서 도로포장 분야에도 친환경 기술과 자원순환을 접목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중심에는 울산 울주군 웅촌면에 본사를 둔 도로포장 전문기업 에스엠텍이 있다. 에스엠텍은 고온에도 강한 내구성과 유해물질 저감, 그리고 높은 경제성을 앞세운 ‘순환상온아스콘’ 기술로 탄소중립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17일 에스엠텍에 따르면, 순환상온아스콘은 폐아스콘 등에서 추출한 아스팔트 콘크리트용 순환골재를 주재료로 사용해, 채움재, 물, 천연골재, 유화아스팔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대학 홈페이지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지능정보화기본법’ 에 근거한 제도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웹사이트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기관에 부여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키보드 사용 보장 △자막 제공 등 총 33개 항목에 대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충북보건과학대는 웹사이트 전반에 걸쳐 접근성 진단과 개선을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방행정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모범행정 대상을 받았다. 해당 시상식은 올해 14번째로, 매년 각계각층에서 도전 정신을 실천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을 선정한다. 올해는 서울특별시의회,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도전한국인본부,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세계도전재단에서 공동 주최, 주관했다. 이 시장은 선제적인 미래 전략 수립, 혁신적 시책 추진 등을 통해 지방자치의 새로운 비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방행정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시장은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모범행정 대상을 받았다.해당 시상식은 올해 14번째로, 매년 각계각층에서 도전 정신을 실천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을 선정한다.올해는 서울특별시의회,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도전한국인본부,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세계도전재단에서 공동 주최, 주관했다.이 시장은 선제적인 미래 전략 수립, 혁신적 시책 추진 등을 통해 지방자치의 새로운 비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선의 야간 조업 중 발생하는 해상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어선 야간항행장비 지원사업’의 5차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연근해 어선 170여 척에 야간 충돌․침몰․화재 예방 장비를 지원한다.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잔여 예산 6,300만원으로 약 31척에 대해 추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최근 2년간 충돌·침몰·화재 등으로 전손
서귀포시에서 어르신이 가장 많은 마을, 원도심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중앙동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매력이 숨어있다. 골목골목 정겨운 인사 한마디, 함께 나누는 따뜻한 밥 한 그릇, 그리고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이 곳곳에 배어 있다. 누구는 이 지역을 낡았다거나, 활력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앙동의 진짜 매력은 변화와 미래에 대한 열린 시선, 그리고 세대를 잇는 따뜻한 마음에 있다.그런 중앙동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된다. 중앙동주민센터에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주민, 상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파이널 스테이지 둘째 날 부진 끝에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날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제주특별자치도가 바닷속 사막화로 불리는 갯녹음 현상을 막기 위해 5개 마을어장에 대규모 해조류 서식지를 조성한다.제주도는 북촌, 행원, 신창, 비양도, 태흥3리 5개 마을어장에 10억원을 투입해 특허받은 해조생육블록 2,079기를 설치하는 ‘고부가가치 해조장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조류 흐름 등 해양환경 여건과 해조류 생육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이들 지역은 한때 참모자반 등 해조류가 풍성했던 곳이다. 하지만 수온 상승과 갯녹음으로 해조류가 사라지면서 해녀들의 수입이 크게 줄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