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놀이마루 전시 2실에서 ‘어반스케치 인부산-부산을 그리다’ 단체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부산 곳곳의 집, 골목, 시장 등 우리 일상의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준다.지붕으로 빼곡한 ‘감천문화마을’과 산복도로와 바다가 접하는 ‘흰여울마을’, 철의 역사를 지닌 ‘깡깡이 마을’ 등을 담은 그림 작품 50여점으로 구성했다. 또한, 부산의 다채로운 장면 속에 담긴 작가의 기억과 감정을 느껴보고 공감해 볼 수 있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어반스케치 인부산’은 부산기반으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