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생명력처럼, 사람들 사이에서도 따뜻한 봄을 만들기 위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여성소망센터의 비혼모와 아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음악회 ‘소리로 품다’가 그 주인공이다. 국악과 클래식 연주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사랑과 나눔을 주제로 열린다. 이 행사는 ㈜아트플랫폼 한터울이 주최하고, 국악창작그룹 사이와 레마앙상블이 연주를 맡았다. 또한 협동조합 채움, 소울미작업실, 포항두레공예체험협회, 우리company 등이 후원하며,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김도연 아트플랫폼 한터울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