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K-관광섬’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024년 지자체 공동연수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이번 연수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섬 컨설팅위원 등 40여 명이 참가해 본격 궤도에 오른 K-관광섬 5개 섬의 지자체별 사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레전드50+는 중기부가 올해부터 야심 차게 시작하는 신개념 지역기업 성장모델로서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하여 신기술 전환기의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앵커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프로젝트에 참여할 중소기업 선정과 중기부 지원사업에 대한 수혜
안성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지난 5일 부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전체회의' 에 참석, 반도체 소부장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밸류체인 완성을 위한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논의했다.이날 전체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해 안성, 부산, 대구, 광주, 오송 등 5개 지자체와 특화단지 지원기관, 앵커기업 등 120명이 참석해 지자체별 특화단지 지원
대구시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사업을 본격 추진, 로봇기업을 중점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 기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7개 시·도 부단체장, 13개 지방중기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기부와 전국 17개 시·도 간 협업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다. 각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부산 강서구 등 낙동강 권역의 6개 지자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는 6월부터 ‘낙동강 따라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낙동강 주변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6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마련했다.스탬프 투어는 낙동강 인근의 우수한 자연 관광명소 6개 지점과 각 지자체별 대표 관광명소 6개 지점, 총 12개 지점으로 운영되며, 강서구는 대저생태공원, 가덕도 대항항 포진지 동굴을 선정했다.그 외 관광지로는 △경남 양산시(황산공원,
안성시는 6월 5일, 부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전체회의’ 에 참석하여 반도체 소부장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밸류체인 완성을 위한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전체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해 5개 지자체, 특화단지 지원기관, 앵커기업 등 120명이 참석하여 지자체별 특화단지 지원계획과 협력모델 구성 방안, 기술·금융·수출 등 특화단지 기업육성을 위한 통합설명회로 진행되었다.안성시는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전략으로 2025년 안성산업진흥원을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를 통과함에 진주시가 후속조치에 나선다.진주시는 지난 5일 기획재정부가 남부내륙철도 재정평가위원회를 열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최종 완료해 앞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고 10일 밝혔다.국가철도공단은 올해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속행하고, 각 지자체별 주민설명회를 포함한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평가 및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해 내년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내년 6월 국가철도공단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12월 공사 착공, 2030년 12월 준
충주시의 교통안전지수가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나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교통안전지수란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연장을 고려해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수로, 도로교통공단이 지난해 공개한 `2022년 교통안전지수'에 따르면 인구 30만명 미만인 49개 지차체 중에서 충주시는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평균 75.68점으로 전체 평균 79.30점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평가됐다.2022년 충주시의 교통사고 발생 건
대전 유성구의회가 제271회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송봉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6만 구민의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제9대 의회가 전반기 마지막 회기를 맞이하게 됐다” 며 “지난 2년간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수고한 의원, 집행부 공무원, 구민께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명환 의원이 ‘지자체별 동물보호센터 건립 촉구 건의안’ 을 발의했으며, 이희래 의원은 ‘저출산·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형 실
중기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 대표 프로젝트인 ‘레전드 50+’ 발대식이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부터 야심차게 시작하는 지역기업 성장모델로서,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해 지역기업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대구광역시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사업’으로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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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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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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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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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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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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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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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1박2일 자연캠프 한라생태학교 참가자 모집
한라생태학교가 7월 27일부터 1박 2일간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진행된다.한라생태학교는제주참여환경연대 자연해설가 모임인 한라생태길라잡이에서 해마다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연캠프로 참가 접수는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참가신청은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https://bit.ly/hallaecocamp2024올해는 ‘바람’을 주제로 ▷트리클라이밍 ▷신나는 자연놀이 ▷밤 산책 ▷아침숲길 산책과 춤테라피 명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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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선정기업 간담회
포천시는 24일 「포천시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선정기업 11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포천시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지역 우수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1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우체국 쇼핑몰에 포천시 중소기업 브랜드관을 개설하는 사업으로, 할인 판촉, 전자우편 안내, 애플리케이션 알림, 오픈마켓 연계 상품 노출 등 홍보를 지원한다.시는 지난 3월 사업공고를 통해 온라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제조기업 14개소를 선정했으며, 5월부터 포천시 브랜드관을 열고 선정업체의 상품을 홍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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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불법 야영·취사 막는다!” 금지행위 단속
태안군이 쾌적한 어항 조성을 위해 항·포구 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군은 오는 10월 22일까지 관내 항·포구 9곳에서 야영과 취사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2024년 항·포구 금지행위 단속 용역’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1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최근 항·포구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노점상이 급증하고 어항구역 내 야영과 취사, 레저보트 이용 등이 늘어 어민과 마찰을 빚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어민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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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증동-고현간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 개통
양평군은 양서면 증동3리 구간 추진한 군도 3호선 ‘증동-고현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착공 약 2년 6개월만에 준공했다고 밝혔다.24일 진행된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한구현 양서면장, 양서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공사 추진 중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각종 불편을 감수한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했으며, 특히 도로 개통으로 도로 환경 개선과 교통 기반 시설 확장 등 양서면의 지역 발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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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크루즈 발전 논의’ 제주크루즈포럼 내달 10일 개막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들이 제주에 모인다.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다음 달 10일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개막,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주제는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 비전’이다.로열캐리비언, 코스타, 엠에스씨, 프린세스, 노르웨지안, 홀랜드아메리카 등 글로벌 크루즈선사와 더불어 일본의 엠오엘 크루즈, 중국의 블루드림 크루즈 등이 참여해 제주 크루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