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목표로 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8곳 중 7곳의 지구지정을 완료했다.LH는 서울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장위12, 수유12, 용마산역, 상봉역, 창2동주민센터, 불광동329-32, 고덕역 등 7개 지역의 도심복합사업 지구지정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도심복합사업은 민간 정비사업이 지연된 노후 도심 지역에 공공이 주도해 토지를 수용하고 현물보상 방식으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46곳에서 총 7만8000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