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자필 차용증 사진을 빌미로 협박하고 가족에게까지 빚 독촉을 한 불법 대부업 조직이 대구경찰청에 붙잡혔다. 이 조직은 금융 취약계층 900여명에게 소액대출을 해준 뒤 최고 연 1만3천%에 달하는 이자를 받아 9억원 상당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 따르면 A씨 조직은 대출을 내줄 때 채무자 얼굴이 나오는 자필 차용증을 찍어 보내게 했고, 가족을 포함한 지인 연락처도 10개 이상 확보했다. 약속한 날짜에 돈을 갚지 못하면 이 사진을 빌미로 협박하거나 가족·지인에게 직접 연락해 채무 사실을 알리고 변제를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올림픽공원 재선거 시위 참가자를 악성 민원인으로 표현해 논란에 휩싸였던 개그우먼 이수지가 영상 공개 18일 만에 직접 사과했다. 이수지는
열일곱 살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의 장래희망은 아버지와 같은 경찰관이었다. 검찰 심리검사 과정에서 밝힌 답이다. 공교롭게도 그의 소원 일부는 이미 이뤄진 셈이 됐다. 현직 경찰 간부인 아버지는 아들의 강간살인을 가릴 핵심 증거를 지웠고, 아버지가 몸담은 경찰 조직은 그 은폐를 두 달간 알아채지 못했다. 살인범이 닮고 싶어 한 경찰의 민낯이다.장윤기가 지난 5월 경찰 신상정보공개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출한 자필 의견서의 내용도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범죄를 저질러 죄송하다면서도, 자신의 신상이 공개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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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민·관·학 손잡고 청소년 마약 차단 총력
성적 중압감과 인간관계 스트레스의 틈새를 타고 청소년들의 삶을 파고드는 마약류 오남용의 그림자를 걷어내기 위해 경찰 등 대구 지역 사회가 적극적인 홍보 행보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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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물류창고·터널 안전점검부터 수난구조훈련까지… 재난 대응력 강화
동해소방서가 대형 화재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물류센터와 터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집중호우와 피서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구조훈련도 진행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동해소방서는 28일 관내 대형 물류창고와 터널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물류창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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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韓기업·빅테크, 9500억달러 반도체 협력”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과 한미 AI 분야 기업들이 참여한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총 950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6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전날 샌프란시스코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러한 성과를 소개했다.삼성전자와 브로드컴은 향후 5년간 2000억달러 규모의 첨단 메모리 반도체 공급과 AI 칩 생산을 위한 파운드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 SK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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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땜에 신입 안 뽑던 대기업들이 다시 채용을 늘리고 있다...왜?
경제적인 불확실성과 AI가 보다 많은 업무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을 이유로 가급적 채용을 꺼려온 미국 기업들이 달라졌다. 전통 대기업들은 물론 빅테크 기업들까지 채용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대형 철도 회사인 CSX,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최근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장 목표를 맞추고 신기술 분야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채용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일부 기업 경영진들은 AI 도입에 따른 비용과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직원을 늘릴 필요가 생겼다고 하고 있고, 해고를 했다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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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 계기 긴급 상황점검회의 개최
중부뉴스통신 = 행정안전부는 7월 28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연속 발생한 규모 7.1, 규모 6.1 지진 등을 계기로, 같은 날 20시30분 김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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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어부장터X포트빌리지 통영’ 먹거리부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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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2026 어부장터×포트빌리지 통영’ 먹거리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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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원탁회의 6개월 논의 성과...도정에 제안한 정책은?
제주 청년들이 발굴한 정책들이 도정에 정식 제안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제주도 소통협력센터 1층 오픈라운지에서 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청년정책 제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제안 정책 소관 실·국장, 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청년 뮤지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지사 표창 수여, 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 활동 소개, 10개 분과별 청년정책 발표, 위성곤 지사와 소관 실·국장, 청년위원이 참여한 ‘청년정책 톡’ 자유토론, 청년정책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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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해협서 유조선 2척 피격·폭발... 군사 긴장 고조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입구에서 유조선 피격과 폭발 사고가 잇따르며 해상 운송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