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에 있다가 최근 문을 닫은 인천서점 자리가 라이브카페 형태의 시설로 바뀔 전망이다. 술 한잔하며 버스킹도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인천문화재단은 '개항장 뮤직갤러리' 운영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9일 밝혔다.'개항장 뮤직갤러리'가 조성되는 인천아트플랫폼 H동 1층은 기존에 북카페인 '인천서점'이 들어섰던 자리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운영종료 이후 활용방안을 모색하다가 인천아트플랫폼 활성화의 일환으로 공연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공간에는
6일전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인천아트플랫폼이 5월 4일과 5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어린이날 놀이행사 ‘이얍! 함께하는 놀이터’를 개최한다.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중앙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동반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야외 서커스를 즐길 수 있는 , 지역 예술가들이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 ,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 활동
인천아트플랫폼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인천시가 버스킹 계획을 구체화했다.이달부터 7개월간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을 펼치겠다는 건데, 그 일정이 평일 점심시간이어서 실효성은 의문이다.인천시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유스테이지 거리공연을 추진한다고 15일 발표했다.아트플랫폼 D동 앞이 무대이고 포크음악, 마술쇼, 마임, 클래식, 재즈, 인형극 등 분야가 다채롭다.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역 청년 예술가 중심으로 공모했으며 총 52팀을 선정한 바 있다.이번 사업은 인천아트플랫폼이 지금과 같은 형태로는 실패에 가깝다며 레지
인천맥주 박지훈 대표가 인천아트플랫폼 옛 인천서점 자리 새로운 사업자로 낙찰됐다.인천의 색이 묻어나는 음악과 주류가 한데 어우러진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인천문화재단은 개항장 뮤직갤러리를 운영할 낙찰자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낙찰자는 인천 중구 아트플랫폼 인근에서 지역맥주 사업을 하고있는 인천맥주의 박지훈 대표다. 그는 고향인 인천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알리기 위해 지역맥주를 만들고 브랜드화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박지훈 대표는 “평소에도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음악을 업으로 삼았던 경험도 있다. 관련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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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산하 인천아트플랫폼이 봄나들이 철을 맞아 주말에 인디밴드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인천아트플랫폼은 20~21일과 27~28일 오후 3~5시 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스트릿 콘서트인 ‘브릭 사운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브릭 사운드’는 시민들이 다양한 개성과 색깔을 가진 국내 인디밴드의 라이브 음악을 즐기며 주말 여가를 보내도록 기획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20일-블루 파프리카 ▲21일-갤럭시 익스프레스 ▲27일-윈디시티 ▲28일-악퉁이 각각 메인 무대에 선다.또 지역에서 활동하는 실력있는 뮤지션을 포함해 국내 인디밴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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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의 개인전 〈소금꽃-바람을 만들다〉가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2에서 열린다.백령도에서 태어나 강화도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박충의 작가는 땅과 겨울 논, 나무, 꽃 등 자연을 주제로 판화와 돌판 각화를 하는 예술인이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풍요로운 생명이 순환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갯벌을 주제로 작업했다. 갯벌은 미약한 존재들이 살아가는, 멈춰진 공간으로 보이지만 끊임없이 움직이고 흐르는, 살아있다.작가는 그러한 공간, 그 공간이 갖는 생명, 열악함 속에 살아내는 생명에 시선을
인천시가 인천아트플랫폼 운영을 1년 더 인천문화재단에 맡기기로 최종 확정했다. 논란이 일었던 레지던시 사업도 큰 틀에서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2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주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아트플랫폼 위·수탁 협약'을 갱신했다. 이에 따라 문화재단은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인천아트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당초 지난해 말로 계약이 만료되며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재계약을 예상했으나, 시에서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의 한시적인 운영만 허용했다. 이번 계약 갱신으로 2009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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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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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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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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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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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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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정리 총력
제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4월 12일 기준으로 교통유발부담금 체납 건수는 1,415건이며, 금액으로는 6억 200만 원이다.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첫해인 2020년부터 2021년에는 코로나19 발생으로 50%가 감면됐고, 2022년은 21.36%가 감면됐으나 2023년은 코로나19 감면 없이 부과되면서 체납액이 크게 증가했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4월부터 2개월간 체납액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는 교통유발부담금 전체 체납자에 대해 체납고지서 및 부동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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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방하천 . 우수저류지 상반기 점검 완료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홍수기에 대비해 지방하천 및 우수저류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제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됐다.지방하천 27개소 및 우수저류지 18개소에 대해 하천관리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파손과 퇴적토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지장물 및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7개 구간에 대해서는 제방 보수 공사, 안전 시설물 설치 공사 및 지장물 제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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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제13회 우도 소라축제 참석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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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퇴계 이황에게서 청렴을 배우다
내 이름에도 있는 따뜻한 계절 “봄”이 오고 나서 벚꽃과 함께 자주 볼 수 있는 꽃이 바로 매화이다.매화는 하얀 눈을 뚫고 고고하게 피어나 맑은 향기를 전해준다고 해서 예로부터 ‘선비의 꽃’으로 불려왔다고 한다. 이러한 매화를 유독 좋아한 조선시대 인물이 있는데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퇴계 이황’ 선생이다.퇴계 이황은 청렴한 삶을 살아간 조선시대 문신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하루는 영의정을 지낸 권철이 도산서원으로 이황을 찾아왔다고 한다. 두 학자는 기쁜 마음으로 학문을 토론을 하였고 이후 식사 시간이 되자 저녁상에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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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소득안정, ‘공익직불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직불금을 신청해야 한다. 이달 말까지 신청 기간이며 직불금 신청 후 9월 30일까지 영농종사를 하며 농지, 농업인 등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지급대상이 된다.공익직불금에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식량 생산 등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환경 생태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이 있다. 따라서 농업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17개 준수사항이 있다. 농약 성분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준수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