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지난 24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을 돕기 위한 성금 376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 11일 개최된 2024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 온기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탁금은 지역 내 장애인시설 이용자들의 인지능력 향상 학습도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준언기자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4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 온기마켓 판매수익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11일 ‘2024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에서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1인 1기부로 모은 물품을 판매한 ‘온기마켓’의 운영 수익금이며 관내 장애인시설 이용자의 인지능력 향상 학습도구 지원에 사용된다.옥정표 회장은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따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원 내용을 담은 충주시 조례가 충북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제정됐다.`경계선 지능인'은 미국 정신장애진단 및 통계편람의 정의에 따라 지능지수가 71~84점인 사람을 지칭한다. 또래보다 정신연령이 낮고 학습능력, 어휘력, 인지능력, 이해력, 대인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지만 현행법상 지적장애에는 속하지 않아 장애인을 위한 각종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있다.충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주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과천시는 정신·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개선과 우울감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치유 농업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시각장애인단체연합회 등의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한다.참가자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모종 심기, 씨앗 뿌리기, 허브 식물을 이용한 소금‧음료‧비누 만들기, 식용 꽃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과천시 관계자는 “치유농업 활동이 장애인에게 사회 복귀와 재활에 도움을 주고, 인지건강 개선을 통한 삶에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

게임이 의사결정 능력과 운동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 3일 온라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세계보건기구는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인정하는 가운데,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의사결정 능력과 운동능력이 높다는 연구 결과는 주목할 만하다.아일랜드 리머릭대 연구팀은 18~35세 성인 88명을 대상으로 액션 게임을 일주일에 7시간 이상 하는 그룹과 일주일에 1시간 미만으로 하는 그룹으로 나눠 인지능력을 비교했다. 이 연구에서 액션 게임은 1인칭 슈팅 게임(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