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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이 아니다”라는 고객의 완강한 부인으로 경찰의 첫 출동은 별다른 조치 없이 끝났다. 하지만 금융기관 직원은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이후에도 고객의 거래 흐름을 지켜보다 또다시 이상 징후를 발견했고, 두 번째 신고로 이어지면서 7000만원의 피해를 막았다.대구 수성경찰서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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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W' 타이탄 하트 선봬
엔씨는 12일 ‘리니지W’에 타이탄 하트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사 클래스의 리뉴얼이 이뤄졌다. 해당 캐릭터의 디버프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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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산업인력공단, ‘외국인노동자 마약범죄 예방 업무협약' 체결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8월 11일 인천국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마약류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마약범죄로부터 외국인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교육 및 홍보 ▲세관 신고 절차, 교육·홍보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개최 ▲기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상호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공항세관은 외국인노동자가 마약류 범죄위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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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이색 채용설명회, ‘경도’ 이어 이번엔 ‘테일즈런너’
CJ대한통운이 Z세대 맞춤형으로 최근 트렌드인 러닝과 게임을 결합한 차별화된 채용설명회를 시행한다. 지난 상반기 ‘경찰과 도둑’ 콘셉트의 이색 채용설명회로 큰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인기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IP를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26년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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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막은 은행 청원경찰 포상
울산 중부경찰서는 11일 경남은행 태화동지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청원경찰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앞서 해당 청원경찰은 지난달 22일 낮 12시23분께 은행을 찾은 고객이 정기예금 계좌를 해지하고 현금 1500만원을 전액 인출하는 모습을 유심히 살폈다. 고객은 현금 사용처를 묻는 은행 직원에게 “계모임을 끝내고 곗돈을 나누려 한다”고 답했지만, 이후 국제전화 안내와 함께 전화가 걸려오자 청원경찰이 통화 내용을 주의 깊게 들었다. 통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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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울린 두 살배기들의 “대한독립 만세”
대구 달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화원 권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원 권역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유아 100명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빛을 잇다, 1945의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미니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내밀며 광복의 의미를 전했다.특히 아이들이 일제히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나라사랑 플래시몹’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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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카페와 커피 그리고 카페인
영어의 커피는 ‘술이나 와인 또는 식욕 감퇴 물질’을 뜻하던 아랍어 qahwa가 튀르크어의 kahve와 네덜란드어 koffie를 거쳐 정착된 것이다. 프랑스어 카페는 아랍어, 튀르크어를 거쳐 이태리어의 caffè가 변한 것인데, café는 일반적인 커피로서의 의미와 장소로서의 카페 의미로 함께 쓰인다.16C 이후 오스만 제국에서 커피가 크게 유행하면서 커피를 함께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인 커피하우스가 나타난다.즉 1550년대 이스탄불에 등장한 커피하우스는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하고, 뉴스를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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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수첩] 마약과의 전쟁, 진짜 회복을 묻다
“어떻게 회복하고 살아가야 할지 고민할 수 있는 제도가 더 있다면, 우리가 방황하는 길도 짧아지지 않을까요.”김해의 한 공동생활형 재활시설에서 만난 마약 중독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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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목회자 300명 “교단 달라도 95세 이만희 인권 지켜야”
대전에서 목회자 300여명이 모여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의 구속과 관련해 인권과 종교자유를 촉구했다.한국기독교상생협의체와 한국기독교지도자연수원,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목회자 연대, 러시아 복음주의 연맹, 태국 복음주의 협회 등 국내외 5개 기독교 단체는 ‘세계 목회자 공동성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목회자 300여명은 대전 건양사이버대학교 성회에 참여해 이 총회장의 구속과 관련해 고령자 인권과 인도적 처우, 종교의 자유, 정교분리 원칙 등을 놓고 목회자들의 발제가 이어졌다.특히 이 총회장과 신앙이나 교단이 다른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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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이정학 동해시장, ‘러시아 통’ 문종금 손잡고 연해주 공략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한러 관계가 극도로 경색된 가운데, 동해시가 민간 교류를 매개로 한 신북방 외교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본 기자가 현장에서 문종금 사단법인 한러친선협회 이사장의 동해시 일정에 직접 동행해 취재한 결과, 이정학 동해시장은 꽉 막힌 정부 차원의 외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 네트워크를 선제적으로 활용하는 실리 외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정치·군사적 긴장이 높을수록 스포츠와 문화, 경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인프라를 갖춘 문종금 이사장의 민간 외교 채널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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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미인 줄 알았는데... 사우나는 괜찮을까
얼굴 볼 쪽, 이른바 ‘나비존’에 갈색 반점이 올라오면 대부분 기미를 떠올린다. 하지만 이 자리에는 기미 못지않게 흔한 또 다른 색소 질환,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양 반점이 자리 잡을 수 있다. 두 질환은 위치와 색이 매우 비슷해 전문가가 아니면 육안으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지만, 치료법은 정반대여서 자칫 잘못 접근하면 증상이 개선되기는커녕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기미와 ABNOM은 둘 다 양쪽 볼에 대칭으로 나타나고 색조도 유사해, 색만으로는 감별이 매우 어렵다. 다만 형태에서 미묘한 차이가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