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해양공원 일원에서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10주년을 기념하고 광복절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름밤의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행사는 ▲총 30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로드’ ▲개막식 ▲스페셜 버스커 축하공연 ▲EDM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특히 오후 8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기념 영상 상영과 함께 10주년 공연을 선보이며,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속보=충북 증평군 증평읍 일대 보강천을 지나는 상수도 관로 복구공사가 늦어지면서 증평읍내 상수도공급 차질이 이틀째 이어졌다.한국수자원 공사는 전날 밤샘복구작업에 이어 6일에도 상수도 관로 복구와 주민 불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수공 조사결과 누수는 보강천 내부에 매설된 상수도 관로에서 확인됐다.수자원공사는 지난달 16일부터 257㎜가 넘는 폭우가 내리고, 이달 3~4일까지 이틀간 누적 6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하천 바닥이 침식되면서 관로가 파손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로인해
속보=충북의 한 식품 판매업체의 청주 ‘육거리’ 명칭 상표 등록이 법적 분쟁으로 비화하고 있다.청주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에 이어 충북도의회가 온라인 쇼핑몰 퇴점 조치를 위한 법적 대응과 함께 행·재정적 지원 배제까지 검토하고 나섰다.이번 육거리 상표권 논란은 청주의 한 밀키트 업체인 A사가 특허청에 ‘육거리’ 명칭이 들어간 상표를 등록하면서 불거졌다.A사는 자사 제품에 ‘육거리’ 단어를 포함한 상표를 등록하고, 추가 상표까지 출원했다.이에 따라 육거리시장 상인이라고 해도 업체 허락 없이 온라인에서 ‘육거리’ 이름을 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