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공원의 질서유지를 위해 단속요원을 배치·운영하는 ‘공원 내 교통 및 질서유지 관리 용역’
중부뉴스통신 = 울산 북구 양정동에 사는 80대 기초생활수급자 김행자 할머니가 울주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일 양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
용돈을 아껴 담은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기부하는 사천시 곤명면 사 남매가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또 저금통을 기부했다.사천시 곤명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오저마을에 사는 오채영·아영·준우·다영 사 남매가 센터를 방문해 저금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 행복, 네 남
대구광역시는 본예산 대비 3.9% 증가한 4,263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안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처음으로 시의회 심의를 받는 추경안으로,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민생안정과 대구 미래 100년 핵심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3,306억 원, 특별회계 957억 원이 각각 증가했으며, 주요 세입재원은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1,949억 원, 지난해 아껴 쓰고 남은 순세계잉여금 780억 원, 보
대구시는 본예산 대비 3.9% 증가한 4263억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처음으로 시의회 심의를 받는 추경안으로,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민생안정과 대구 미래 100년 핵심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3306억원, 특별회계 957억원이 각각 증가했으며, 주요 세입재원은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1949억원, 지난해 아껴 쓰고 남은 순세계잉여금 780억원, 보조금 반환 수입 등 세외수입 203억원
대구시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속도감 있는 대구 혁신 추진에 초점을 두고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대구시는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본예산보다 3.9% 늘어난 4263억원 규모로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세입 재원은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1949억원, 지난해 아껴 쓰고 남은 순세계잉여금 780억원, 보조금 반환 수입 등 세외수입 203억원, 국고보조금 232억원 등이다. 추경 예산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대구 미래 100년 기반의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상수도업무에 종사 한지도 벌써 10년을 넘어섯다.상수도 업무는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사용량 검침 및 사용료 부과, 고장 수리 등 지역주민과 가장 밀착되는 생활민원 업무이다.제주는 물공급의 96.1%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다.연평균 강수량은 1,142.8 ~ 1,966.8 mm로 다우지역에 속해 걱정 없이 상수도를 각 가정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지질학적 구조로 인하여 물사정이 넉넉하지 않으며 장기적 가뭄 시에는 제한급수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양치질 시 물컵 사용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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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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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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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직업교육이 미래다] ‘나는 왜 일하는가’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길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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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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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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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시 간 공조로 2036올림픽·제2중경 유치 이끌자"…전북도·국회의원 조찬 간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공동 전략 마련에 나섰다. 전북도는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도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국회의원들이 조찬간담회를 갖고, 도정 주요 과제와 향후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이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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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데이터센터 종합 팹리스로 자리매김 박차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 팹리스 기업 파두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SMC 2025 북미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의 ‘이노베이션 존’ 전시에 공식 초청받아 잠재 고객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파두는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컨트롤러 및 다양한 전력 반도체를 선보이며 글로벌 AI 반도체 생태계 내 선도 입지를 다졌다.TSMC 이노베이션 존은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들의 첨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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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제3기 통합돌봄 실행단 출범…전국 유일 실무조직 운영
대전시 대덕구가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과 대덕형 통합돌봄 실현을 위해 전국 유일의 통합돌봄 실행조직인 ‘제3기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실행단 출범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 차원의 통합돌봄 실행단을 실무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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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의원 “국회부터 비정규직 프리랜서 남용 멈춰야”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국회 내 비정규직 프리랜서 고용현황 및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회가 비정규직 및 프리랜서 고용에 있어 사회적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국회 수어통역사가 하루아침에 해고된 사례를 접하고, 국회 내 고용구조를 점검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국회가 행정편의주의로 용역사업을 남발하거나 불안정 노동형태를 남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파면 이후 사회대개혁의 요구가 높은 시점에서, 국회 역시 내부부터 변화를 실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박지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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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5월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 “마음은 전북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이벤트에 나선다.전북도는 이달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북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 중 선착순 150명을 선정해 전북 특산물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경품은 고창 땅콩, 정읍 생참기름, 천연 육수팩 세트 등 지역 농가의 자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