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이 24일 프레스센터에서 48개 지역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22대 서울지역 총선평가와 제언을 나누고 전열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영호 시당 위원장은 “힘든 선거였지만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의 열망이 강하다는 걸 읽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번 선거를 치르며 우리 당이 26년 지방정부 탈환과 27년 민주정부 4기 수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띄웠다.정청래 최고위원은 "87년 이후 우리가 이겼던 승리를 생각해보라. TV 토론
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가 7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선거 전 마지막 주말 거리 유세에 나서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위 후보는 이날 서귀포올레시장 입구에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과 함께 유세를 진행하며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이에 앞서 위 후보는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 5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성산일출봉 등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위 후보는 “윤석열 정부 2년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서민경제가 파탄나고, 자고 일어났더니 후진
강순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는 지난 5일 제주시농협 본점 1층 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이날 배우자, 어머니와 함께 투표한 강 후보는 “무능과 독선으로 국정을 파행으로 끌고 가는 윤석열 정권과 이에 부역하여 막말 정치로 정치 혐오를 조장하는 국민의힘을 심판해야 한다”며 “저 강순아와 녹색정의당은 나와 생각이 다른 정당이나 정치 세력을 죽이려는 정치가 아니라 도민과 민생을 지키는 정의로은 정권심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강 후보는 이어 ”낭떠러지에서
격동의 22대 총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5일 사전투표를 마치고 총선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범죄자 심판론'과 '정권심판론'이 맞서는 모양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원장은 이날 아참 서울 이화여대 앞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인천과 경기, 서울 등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접전 지역과 전략 지역을 돌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범죄자들이 국회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카이스트가 있는 대전
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남영희 후보와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가 제22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 인하대에서 학생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동구미추홀구을은 지난 총선 171표 차이가 났던 접전 지역이다. 남 후보가 당선되면 인천 여성 최초 지역 국회의원에 오르는 것이며, 윤 후보는 5선을 눈앞에 두고 있어 박빙이 예상된다.9일 낮 12시쯤 인하대 후문에서 남 후보는 자신을 “이 지역의 새로운 일꾼”이라고 소개하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총선 171표 차의 설움을 토로하며 “투표로 회초리를
격동의 22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8일 최대 승부처이자 초박빙 격전지가 몰려 있는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며 총력전을 이어갔다.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조국 대표를 거론하며 범죄자들에게 다수 의석을 넘겨주면 국회에 사면권을 부여하는 개헌을 통해 셀프 사면을 할 것이라며 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악어의 눈물'에 속아서 동정하면 안 된다며 확실한 정권 심판을 거듭 주장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성남 야탑광장에
민주당 제윤경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후보는 5일 고향인 하동군 금남면을 찾아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인증샷을 공개했다.사전투표 첫날 고향에서 투표를 마친 제 후보는 "한 사람의 작은 행동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고 유권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가 희망의 미래를 불러온다"며 "사천남해하동의 발전을 위해서는 변화의 씨앗을 심는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이어 경제 폭망 정권을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표심에 호소했다.제 후보는 "경제와 살림살이는 폭망인데 무능·무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이 후보는 “의왕·과천 도약의 골든타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면 힘과 실력, 경험을 두루 갖춘 재선의원이 필요하다”면서 “유능함으로 인정받은 실력자 이소영을 선택해달라”고 밝혔다.이어 “민생을 파탄에 이르게 한 무도하고 무능한 검찰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대표 공격수 이소영이 22대 국회에서도 제대로 싸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덧붙였다.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이뤄진다.투표시간은 오전
▲윤호중, 돌다리사거리 마무리 유세 펼쳐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윤호중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저녁 돌다리사거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마무리 총력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유세장에는 민주당 소속 전 현 정치인과 당원, 지지자, 구리시민들이 모여 윤호중 후보의 마무리 유세를 끝까지 지켜봤다. 윤호중 후보와 막역한 사이인 배우 이기영 씨도 참석해 지지연설을 했다. 윤호중 후보는 “대파 한단에 875원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폭망 민생파탄시키고도 오히려 부자 감세로 역대급 세수펑크 만들었다”며 “빈 나라곳간을 근로소득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9일 “현재 대한민국은 민생 파탄, 물가 폭등, 경제 폭망, 검찰 독재 등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했다. 윤석열 정권은 반민족·반민주·반평화의 ‘3반 정권’이고, 무능·무도·무책임의 ‘3무 정권’이다. 더 이상 방치했다가는 이 나라가 거덜 날 것” “위대한 제주도민의 손으로 심판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투표로 심판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우리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반드시 투표장에 가셔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제주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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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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