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수학교 교장협의회는 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경기도 특수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제33회 경기도 특수학교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힘든 학기 초를 보내며 지친 선생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용인강남학교가 주관하여 용인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개회식, 조별 리그전, 토너먼트, 폐회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A, B, C조로 리그를 구성해 소외되는 학교 없이 전체 교직원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과 각 리그별 우승팀인 동방학교, 수원서광학교, 명현학교가 우승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