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5년 공공 심야약국을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주 3일에서 주 6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공공 심야약국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 사이 운영되는 약국으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심야 시간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올해 공공 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감귤약국, 시계탑약국, 프라임약국 등 3곳이다.특히 동지역에 지정된 감귤약국은 소아 경증 환자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우리들소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