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해 4⋅3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김영화 작가 초청‘2024년 작가 수첩 들여다보기’를 지난 20일 운영했다고 밝혔다.김영화 작가는 탐라미술인협회 작가로 활동하며,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 '노랑의 이름', '큰할망이 있었어', '우리가 봄이 되는 날'을 집필했다.이번 강연에서 김영화 작가는‘껍데기는 날리고 알곡은 남기고’를 주제로'무등이왓에 부는 바람'을 직접 읽으면서 한 권의 책이 출간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참가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
행정안전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소속 ㈔한국안전진흥협회는 1일 진해군항제가 진행 중인 창원시 경화역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회원 100여 명은 안전의식 환기와 아전한 군중 행사 운영을 위해 머그컵·수첩·부채 등 안전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관광객들에게
영양경찰서는 3일 신학기를 맞아 영양여중-고에서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 유관기관 40명이 참석해 간식과 학교폭력 예방 내용이 담긴 미니 수첩 등 홍보물품 300개를 나눠주며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쳤다.
㈔한국안전진흥협회가 1일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창원시 경화역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원 100여 명은 안전의식 환기와 안전한 군중 행사 운영을 위해 머그컵·수첩·부채 등 안전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관광객들에게 배포했다. /표세호 기자
올해 1분기 정규직 채용공고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하며, 고용시장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이라는 이중구조는 국내 노동시장의 가장 큰 과제이고, 양극화로 인한 사회 통합의 걸림돌이 되는 것 중 하나이다. 지난 12일 인크루트가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정규직 채용공고를 17개 광역시도별로 나눠 빅데이터를
사람에게 인격이, 나라에 국격이 있다면 정치에도 격이 있을 것이다. 인격은 ‘사람으로서 품격’으로 국어사전은 정의하고 있다. 동양에서는 짐승과 인간을 구별하는 잣대로 여겨왔다. ‘인격이 없다’는 말은 ‘양심 없다’ 말과 같이 심각한 모독으로 받아들였다. 국격은 정부와 시민사회가 갖추고 있는 정직과 신의, 배려와 관용, 민주적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4월 17일 관내 임산부와 함께 「안동맘 in 카페」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참석자는 안동시보건소에서 임산부 수첩 발급자를 대상으로 자율 모집해, 만남에서 결혼 그리고 임신을 가장 최근에 경험한 임산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임산부 행복택시 확대 운영, 워킹맘들의 근로시간단축제 적극 시행과 홍보, 산후조리원 운영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출산 및 육아가 엄마만의 몫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그리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인식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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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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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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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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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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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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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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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1회 추경 1조2771억원 규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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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가 2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조277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주군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1156억원 증가한 규모다. 군의회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사전 및 종합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군의회는 또 노미경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울주군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이상우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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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마르텐스, 자유형 200·400m 휩쓸어…황선우·김우민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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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마르텐스가 파리에서 역대 올림픽 최고 성과를 노리는 한국 수영을 위협하고 있다.마르텐스는 29일 끝난 2024 독일 수영 경영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지난 28일 열린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마르텐스는 1분44초14에 터치 패드를 찍고 우승했다. 1분44초14는 역대 자유형 200m ‘선수 순위’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국제수영연맹은 ‘전체 기록’과 ‘선수 순위’를 따로 집계하는데, 자유형 200m 세계 기록과 2위 기록(1분42초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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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울 북촌 한옥마을 팝업스토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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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지난 25일부터 운영 중인 ‘북촌에서 숨은 울주 찾기, 울주군 팝업스토어’가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서울 북촌 한옥마을 울주군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1200명을 돌파했다. 특히 미국, 독일,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도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울주군 팝업스토어 1층 ‘울주 여행 ZONE’에는 울주의 바다, 산, 축제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간절곶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간절곶 소망우체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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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LA챔피언십 3위…그린, 2년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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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마지막 날 우승을 향한 추격전을 펼쳤으나 무위에 그쳤다.유해란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합계 6언더파 278타를 친 유해란은 우승한 해나 그린에 6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9언더파 275타를 친 마야 스타르크가 2위를 차지했다.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10번째 대회에서도 승전보를 전해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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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이동경, K리그1 9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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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이동경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동경의 활약과 함께 울산은 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8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울산의 3대1 역전승을 이끈 이동경을 9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17분 주민규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마무리 하며 팀의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 34분에는 엄원상에게 패스를 건네 1도움을 추가했다. 이날 활약에 힘입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