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달 31일 ‘사랑의열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경북 의성군·영양군·청송군, 경남 산청군 등의 이재민에게 생활용품 2340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제품은 유시몰 치약, 엘라스틴 샴푸, 온더바디 바디워시, 피지 세탁세제 등이다.LG생활건강은 대피 생활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생활용품, 먹는샘물, 음료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참담한 재난에 직
프리미엄 생활용품 브랜드 에코후레쉬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네플스 위크’를 2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에코후레쉬의 인기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네플스 위크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진행되는 특별 기획전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코후레쉬는 이 기간 동안 프리미엄 곰팡이 제거제, 세탁세제, 자동 변기 세정제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프로모션은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 참여 이벤트
인천시 남동구는 ㈜에스엠그린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세탁세제 400개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남동구 서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은 위원장의 연계와 ㈜에스엠그린의 기부로 진행했다.기탁받은 세탁세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위소득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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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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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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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농협, 청주시 협력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
충북 오창농협은 7일 오창농협 영농자재센터에서 영농자재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창농협은 영농자재를 60~70%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한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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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2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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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박물관 건립,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포항시가 추진 중인 시립박물관 건립 사업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게 됐다.이는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에 이은 성과로, 포항시의 박물관 건립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주요 사업의 예산편성 전에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도다.포항시립박물관은 총사업비 46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포항시 남구 동해면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원에 들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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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찾지 못한 코리안드림]문화장벽 여전…히잡탓 알바 퇴짜 다반사
울산을 찾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운데 3분의 1이 울산을 떠난 가운데, 정착 과정에서 배척이나 차별이 존재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해 지역 곳곳에서는 특별기여자를 이웃으로 여기고 다가서는 발걸음이 이들의 정착에 도움이 됐다는 반론이 나온다.◇막연한 두려움에 민원 다발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수용 당시 울산에서 가장 외국인 주민이 적었던 동구는 예고 없이 150명 가까운 숫자의 외국인을 받아들여야 했다. 급격히 바뀐 일상에 주민들은 두려움과 불안을 느꼈다. 불안은 곧바로 민원과 갈등으로 이어졌다.정부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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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탄소중립과학관 상반기 착공 힘들듯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건립하는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이 관계부처 간 행정협의 지연으로 당초 올해 3월 예정된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 올 상반기 내 착공은 사실상 어려워졌으며, 2027년 초로 예정됐던 개관 일정 또한 순연될 전망이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은 남구 신정동 931-52 일원 옛 유류부대 부지 2만39㎡에 총사업비 441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7354㎡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타당성 조사’에서 울산시가 최적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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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 도시계획 시민학당...울산시, 3기 수강생 200명 모집
울산시는 제3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울산시의 도시 전망과 도시계획 등 도시행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 제1기 강좌와 11월 제2기 강좌를 실시한 데 이어 오는 6월과 7월에 걸쳐 제3기 강좌를 진행한다. 제3기 강좌는 6월17일부터 7월8일까지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2035 울산도시기본계획의 이해, 지방시대 개발제한구역 정책변화와 전망, 도심 항공 교통이 여는 산업과 도시교통 혁신, 복잡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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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80주년 릴레이 기고(3)]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과 광복 80주년
최근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 대한민국 헌법은 전문과 130개 조항의 본문, 그리고 6개 조항의 부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전문은 헌법의 역사적 제정과정, 목적, 이념과 원리 등을 규정하고 있는데, 오늘은 다같이 헌법 전문을 들여다보았으면 한다.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언급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날이 바로 4월 11일이다.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0년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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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 복지비 100만 원 지원합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0일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의 복지와 지역 중소기업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사업을 추진, 1인당 복지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의 배경에는 근로자를 위해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자 하나 대기업처럼 복리후생비용을 많이 투자하기는 어려운 중소기업의 현실이 깔려 있다.부산의 중소기업은 *46만 개에 육박하며 근로자 수는 약 112만 명으로, 기업체는 저마다 근로자를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을 실시한다.※ 출처: 통계청, 시도별 기업 규모별 기업 수, 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