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규모점포 등과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포항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남해우체국은 지난 11일 직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520만 원을 남해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미숙 남해우체국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은 지역과 상생협력의 의미를 담아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황미숙 남해우체국장은 “남해군과의 상생협력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직원 모두 한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남해우체국에서는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김윤관기자 [email protected]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가 14번째 창립기념을 맞아 수출 성과를 발표했다.서울장수는 올해 4월 기준 누적 해외 매출액 600억7000만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매출액이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현재는 중국, 미국, 베트남 및 동남아 등으로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서울장수는 진천공장을 통해 국내 수요는 물론 일본과 미국, 중국 등 해외 20여개국 수출 수요를 충족하며 막걸리 유통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0년에는 롯데주류와 서울장수의 상생협력으로 개발한 ‘서울 막걸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