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감염 소가 10마리로 늘었다.지난 3일 럼피스킨 감염 소 3마리가 확인된 산외면 한 농장에서 4일 7마리가 추가 확진됐다.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감염 소 살처분을 유보하고 같은 농장 격리 사육시설로 옮겨 4주간 임상관찰에 나섰다. 농장에 대한 가축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4주간 주 1회 임상검사를 하고 농장 앞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인력과 차량 이동도 통제하고 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보은군은 내년부터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최대 500만원 까지 지원하던 지원사업비를 최대 1000만원 수준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납부한 국세와 지방세가 낮은 순으로 선정하며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보은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상시 근로자 3명 미만이어야 한다. 청년 창업자는 사업장 영위 기간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경제정책실 경제정책팀에서 문의를 받는다. 황대운 군 경제정책실장은 “내년부터 충북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를 비롯해 공공배달앱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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