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1일 보은읍 한양병원 앞에서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설, 속리산 힐링아카데미 조속 추진, 영동~옥천~보은~진천 간 고속도로 조속 추진 등 공약을 소개하고 “군민들이 실어주시는 힘과 역량을 총 동원해 약속을 꼭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12년간 군민과 동고동락하며 군민들이 필요할 때 곁울 지켰던 건 저 박덕흠”이라며 “앞으로도 동남4군에서 군민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함께 할 사람으로 박덕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권혁두기자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선거구에서 박덕흠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박 후보는 11일 오전 3시40분 완료된 개표 결과 총 투표수 10만 5977표 중 5만 5234표를 얻어 47.06%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3선 국회의원으로 충북도내 최다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 기쁨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의 이른바 `당선축하 파티'와 관련, 공무원 등 3명을 청주지검 영동지청에 고발했다선관위가 고발한 3명은 주최자 A씨, 식사비용 등을 부담한 B씨, 박 후보가 식사 자리에 참석하도록 주도적 역할을 한 충북도 소방본부 소속 간부 공무원 C씨다.이들은 지난 2월27일 오후 옥천의 한 식당에서 친목모임 회원과 지인들을 동원해 박 후보를 지지하는 식사자리를 마련한 혐의를 받고 있다./하성진기자
동남4군선거구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괴산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및 랜드마크 추진 △K-김치' 선도지역 지정 및 유기농 관련 업체 유치 △농산물 재해보험과 수입보장 보험의 지역 확대 등을 괴산지역 공약을 밝혔다.또 △괴산읍 감물간 국도 19호선 2.3km 조속한 개통 △송면~미원간 도로 확장 △호국원 진입도로 4차선 확장 △청안면 질마재 고갯길 사고위험 구간 터널 추진 등을 공약했다.박 후보는 이와 더불어 지역 관광활성화도
보은·옥천·영동·괴산선거구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주말인 지난달 30일 옥천읍 중심가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5일장을 맞아 시장과 상가를 찾은 주민들에게 한표를 부탁했다. 박 후보는 “옥천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내면서 어려운 시절 부모님을 도와 농사를 지으며 컸다”며 “누구보다 동남4군을 잘 알고있는 국회의원을 뽑아야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집권당의 4선 중진이 돼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동남4군을 위해 열심히 뛸 박덕흠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옥천 권혁두기자
동남4군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8일 괴산읍 5일장에서 유세전을 전개하며 총력을 다했다.이재한 후보는 이날 괴산읍 버스터미널 앞에서 유세전을 펼치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현재 윤석열 정권은 민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무능과 무책임함을 보여주고 있고 염치마저 없다”며“현역 의원은 온갖 구설수에 의혹 보도, 시민단체의 최악의 후보 평가 등으로 주민들에게 부끄러움을 가져다 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후보는 또“시중에는 정권 심판
22대 총선에서 충청권의 표심이 더불어민주당으로 쏠린 가운데 충남 공주·부여·청양선거구에서 5선의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의 낙마가 유력시 되면서 충청권 최대 이변을 예고했다.반면 정 후보와 사돈지간인 충북 동남4군선거구의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박빙승부 끝에 4선 고지에 올라 `사돈간 희비'가 교차했다.공주·부여·청양선거구에서 6선 도전에 나선 정 후보는 22대 총선 투·개표일인 10일 오후 11시 개표율을 기준으로 48%를 기록, 51%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에 밀리면서 패색을 보였
충북에서 가장 혼탁한 선거구로 지목된 동남4군선거구에서 투표를 이틀 앞둔 8일까지도 여·야 후보간 네거티브 공방이 이어졌다.민주당 이재한 후보는 이날 상대인 박덕흠 국민의힘 후보의 재산신고 축소 의혹을 제기했다.그는 “박 후보 배우자가 강원 홍천군에 축구장 면적의 4배에 달하는 2만9142㎡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18개 필지, 2만1993㎡과 관련해 신고를 축소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들 농지에 대해 박 후보는 4억8721만2000원을 신고했으나 해당 토지의 총 거래
4·10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소·고발전이 난무하는 등 혼탁양상으로 치닫고 있다.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7일까지 충북의 총선 관련 선거법 위반 행위는 20건으로 집계됐다.고소·고발 3건, 수사의뢰 1건, 경고 등 조치 16건 등이다.세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동남4군은 두 후보 모두 선관위에 고발당했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동남4군 박덕흠 국민의힘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민주당은 박 후보가 지난달 25일 진행된 TV토론회에서 민주당 이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는 8년만에 재격돌한 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선거구가 4개 지자체를 아우르다 보니 공약도 철도 유치에서 목욕탕에 이르기까지 다채롭다. 실현성이 희박한 공약이 많아 포장만 요란한 종합선물세트를 연상시킨다. 이마저도 상호 고발과 비방이 난무하는 혼탁한 분위기에 묻혀버리는 모양새다.이 후보는 `1-3-5 프로젝트'를 대표공약으로 앞세우고 있다. 동남4군에 국가산업단지를 포함 총 100만평 규모 산단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300개를 유치해 일자리 5000개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4대 금융그룹 1분기 당기순익 16.1% 감소...홍콩 ELS 사태 여파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사태 여파로 금융권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1분기 4대 금융그룹의 실적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최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신한금융그룹,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들 4개 그룹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4조2291억원으로 전년 1분기 4조9129억원 보다 16.1%나 감소했다.올해 1분기 가장 선방한 곳은 신한금융그룹이다. 신한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3215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1분기 1조3880억원 보다 4.8% 감소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
한국도자재단이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에 전시할 전통 도자기를 오는 6월 말까지 공모한다. 28일 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이번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은 올 9월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수강료 등 30만원 지원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다음 달 2일부터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 vs 애플 '온디바이스 AI폰' 고조...하반기 정면승부
애플이 인공지능 시장 추격에 나선다. 삼성전자처럼 스마트폰에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하반기 AI를 앞새운 온디바이스 AI 경쟁이 본격 펼쳐질 전망이다.애플이 하반기 '온디바이스 AI' 아이폰을 선보인다. 최근 애플은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의 AI 스타트업 '데이터칼랩', 캐나다 AI 스타트업 '다윈AI' 등 온디바이스 AI 개발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연달아 인수하고 있다. 애플은 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입자 감소·수익성 악화...1000만 코앞 알뜰폰 시장 '흔들'
1000만명 달성이 코앞이였던 알뜰폰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단통법 폐지와 제4이동통신사 출범에 이어 은행권들의 알뜰폰 시장 진출, 번호이동 수수료 부과 등 다양한 악재를 연달아 맞이하면서 가입자 확보 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줄어들것으로 예상돼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알뜰폰 업계가 계속해서 악재를 맞이하고 있다. 최근 알뜰폰 업계는 번호이동시 최대 50만원 지원이 가능한 '전환지원금 제도'와 '5G 중저가 요금제', '제4이동통신사 출범' 등의 정부의 정책에 직격타를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