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4곳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부산 지역 4곳이 모두 선정돼 국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선정 지역은 부산 중구 광복·부평동, 부산 동구 수정2동, 부산 동래구 수민·복산동, 부산 금정구 부곡3동 등 4곳이다. 이들 지역에는 내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94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시는 정부 예산 반영에 따라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계획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