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관세청장에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취임했다.이명구 청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밀양고,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영국 버밍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직해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통관지원국장을 거쳐 대구·부산·서울 본부세관장,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을 역임했다.이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출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행정역량 결집 △무역안보 수호 책임기관 역할 △총기·마약 청정국 실현 △관세청 대내외에 걸친 인공지능 대전환 추진 등을 강조했다.또 직원들에게 “신
영천시의 7월 정규 인사에 따른 신임부서장들이 14일부터 18일까지 시장실에서 주요업무보고를 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각오를 다진다. 이번 업무보고는 최기문 시장 주재로 부시장, 각 부서장과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시정 현안사항을 점검한다. 주요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 및 대책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 중심의 자리로 마련된 것. 첫 번째 업무보고를 시작한 청렴감사실은 청렴도 향상과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등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내부 개선과제 등을 보고했다. 이어 신임 부서장들은 산업단지 조성, 화룡지구 도시개발사업,
이명구 전 관세청 차장이 7월 14일 제34대 관세청장에 취임했다.이명구 청장은 취임식에서 먼저 "수출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무역안보 수호의 책임기관으로 거듭날 것과 총기·마약 청정국 실현, 관세청 대내외에 걸친 인공지능 대전환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아울러 안정적 재정수입 확보와 공정한 과세로 새 정부 국정과세 추진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 청장은 마지막으로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관세청'을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명구 관세청장은 취임 후 간부들과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충북에서 대형면적 아파트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올해 상반기 충북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대형 타입 아파트는 한 가구도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상 반기 면적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지방권에서는 대형면적이 평균 19.8대 1을 기록하며 다른 면적 경쟁률을 웃돌았다. 지방의 중형면적은 13.7대 1, 중소형은 7.2대 1이었고, 중대형은
2025년 「7.27한강하구평화의배띄우기조직위원회」는 26일 강화군 볼음도에서 7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하구 평화의 편지 띄우기 행사를 진행했다.천연기념물 볼음도 은행나무 아래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평화공연으로 양혜경의 넋전춤, 김은정의 오카리나, 김도영의 기타연주가 진행되었다.참석자들은 강화 선수선착장에서 볼음도로 향하는 여객선 안에서 평화의 염원이 담긴 편지를 쓰고 과거 볼음도와 말도를 오가던 ‘평화호’ 선착장의 우체통에 평화의 편지를 띄웠다.7.27한강하구평화의배띄우기 행사는 2005년 7월
경기 수원시가 지난 22·24일 입북·당수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똑버스’의 이용법을 안내했다.LH 당수아파트 단지 내 작은 도서관과 서수원자이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똑버스를 부르는 ‘똑타’ 앱 사용법을 안내했다. 또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전화 호출 서비스’ 이용 방법도 안내했다.입북·당수지역에서는 지난달 17일부터 똑버스 총 10대가 운영되고 있다.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디지털 격차로 인해 일부 시민들이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며 “더 많은 시민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YBM 연수원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2025 민·관소통워크숍–여기는 마을입니다’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2026년 화성시 마을공동체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마을활동가, 화성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워크숍은 ▲ 제2기 화성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중간 점검 ▲ 2024년 민·관소통워크숍 반영 결과 보고 ▲ 2026년 사업 방향 논의를 위한 주제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참가자들은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