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가 춘의동 국궁장 옆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근 투명 펜스를 설치했다.이는 원미산과 진달래동산 방향 조망권 확보와 국궁장에서 날아오는 화살 등으로부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공사는 지난 2월 열린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전문가의 국궁장 위험성 평가를 바탕으로 안전 장치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원명희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즉각적 대응으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부천=김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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