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의 ‘6·25전쟁 아카이브 사업’ 예산 일부가 기록물 발굴·디지털화라는 당초 사업 목적과 직접 관련성을 따져볼 필요가 있는 해외 출장과 행사, 도서실 전산화 등에 사용됐다는 의혹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해외 출장에서는 기록물 확보와 거리가 있는 기념품점 벤치마킹이나 방산 관련 논의 등이 포함됐고, 국제자문위원단 운영 과정에서는 고액 식비와 버스 임차료가 집행됐다는 지적이다.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부승찬 의원이 전쟁기념사업회에서 제출받은 ‘6·25전쟁 아카이브 사업’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의원실은 총사업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