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5일 농민과 기업의 상생발전 우수모델이 되고 있는 진주 소재 장생도라지 본사를 방문해 생산 및 제조현장을 견학하고, 농민·기업·농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글로컬 수출기업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도라지 재배현장과 이를 활용해 제품화하는 생산라인 전반에 대한 견학이 이루어졌고, ㈜장생도라지 박물관을 둘러보며 우리 농가에서 시작 된 도라지가 수출을 통해 세계화가 되는 과정을 함께 살펴봤다.현장 방문 직후에는 NH농협은행
양산시는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혁신적인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시가 만든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농민과 도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손인준기자 [email protected]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5일 농민과 기업의 상생발전 우수모델이 되고 있는 진주시 소재 ㈜장생도라지 본사를 방문해 생산 및 제조현장을 둘러보며 농민·기업·농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글로컬 수출기업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조청래 본부장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도라지 재배현장과 이를 활용해 제품화하는 생산라인 전반에 대해 견학했다.조 본부장은 또 ㈜장생도라지 박물관을 둘러보며 농가에서 시작 된 도라지가 수출을 통해 세계화가 되는 과정을 함께 살펴봤다.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어서 ㈜장생도라지와
지루하게 이어지던 장마가 언제 그쳤는지,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폭염에 농가는 물론 감귤 나무도 헐떡거리고 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장마가 물러났던 것처럼 농민과 농작물을 힘들게 하던 폭염도 끝이 보이는 시기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앞두고 있다.올해는 추석이 9월 중순으로 지난해 9월 말보다 조금 이르다. 이른 추석을 앞두고 ‘돈’만 생각하는 비양심 유통인 등이 영글지 않은 감귤을 출하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비상품 감귤 유통 행위 단속 건수는 2021년 112건, 2022년 123건, 2023년 201건 등으로
▲ 감귤 조수입 최고가는 비상장 감귤 유통 근절 부터고권우,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 역대급 폭염으로 농민과 농작물을 힘들게 하던 올여름도 끝이 보이는 시기다. 이제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과 함께 추석이 찾아왔다. 추석을 앞뒀지만, ‘돈’만 생각하는 비양심 유통인 등이 영글지 않은 감귤을 출하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비상품 감귤 유통 행위 단속 건수는 2021년 112건, 2022년 123건, 2023년 201건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이는 고품질 감귤을 생산해 제값 받기를 실현하려는 농가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일이다.지난 7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할 기업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인사의 마법, 사회를 환하게 밝히다
사소한 일상 속에서의 친절, 특히 옆 사람에게 건네는 인사는 생각보다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작은 인사를 나누는 것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지만, 이러한 친절은 사람들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한다. 인사는 단순한 말 한 마디가 아니라, 관계의 시작점이며, 사람들 사이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간단한 인사말은 사람들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고 서로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동료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넨다면 그날의 분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빚때문에 눈치봐야 하는 우리는 스스로 '담요부대'라 불렀어요"
2시간전
"자네는 경비대를 창설한 사람 아닌가. 우리 장교들을 하나하나 잘 아니까 누가 총참모장이 돼야 할지 그 능력을 잘 알 것이란 말이야." 대한민국 대통령 이승만이 미국 군사고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대표 화천산천어축제, 베트남 관광시장 첫 진출에 나서
6시간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글로벌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가 베트남 현지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최문순 군수와 노이업 군의원을 비롯해 관광정책과 실무진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과 타이완 등 동남아시아 현지에서 화천산천어축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화천군은 매년 산천어축제를 위해 타이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현지 해외 마케팅을 진행 중이지만, 베트남에서 산천어축제 세일즈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한 화천군 홍보단은 여장을 풀자마자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다.홍보단은 도착 당일과 다음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희용·배준영 의원, '어가경영안정을 위한 수산자원회복계획 개선방안은'  토론회  개최
3시간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배준영 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수협중앙회와 농수축산신문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현행 수산자원회복계획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점 및 어업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와 언론, 수산업 종사자 등 다양한 전문가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 대통령 부인 아니었다면 진작 구속돼 공범과 재판받았을 것"
2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상식적 봐주기, 그 뻔뻔함에 국민의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8일 서면브리핑에서 "언론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