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5일 도청에서 트럼프 행정부 무역규제 대책을 논의하고 지난해 수출에 공헌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지난해 12월 무역의 날 수출탑 수상기업 10곳을 비롯해 경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은행 경남본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지역본부, 코트라 경남지원본부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출범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각국의 대미 수출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에 나서면서 무역규제 강화가 현실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환율 변동성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