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걸 울산 울주군수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언양 반천현대아파트 차성철 관리소장 및 입주자 대표회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관련해 원활한 사업 진행과 경관개선 등을 논의했다. 울산 울주군청 제공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태화강국가정원 인근의 생태환경 개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호대숲의 고사목 간벌과 토양 개선으로 생육환경을 되살리고, 태화강 억새정원 확장을 통해 미관과 생태적 가치를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울산시는 올해 하반기 삼호대숲 떼까마귀 서식지 구간을 시작으로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태화강 억새정원 확장사업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10일 밝혔다.태화강 삼호대숲은 백로를 비롯한 철새들의 번식지이자 떼까마귀 도래지로, 대나무와 백로는 울산시의 시목·시조이기도 하다. 특히 백로는 번식기에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8월 1일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2025년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관심과 지지를 끌어냈다고 밝혔다.이철우 지사는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와 포스트 APEC 특별사업을 먼저 건의했다.특히 정상회의장 등 주요 회의 시설이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APEC 최초 문화고위급회담 등 앞으로 열릴 행사에 관심과 시설과 경관개선 등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지원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또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APEC경주에서 대한민국 미국 북한의 평
송파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골목길 경관개선사업’을 풍납동 일대에서 추진하고, 지난 7월 11일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12년부터 2017년 사이 조성된 골목길 경관개선 구역 5곳을 대상으로 종합점검을 실시한 뒤 실시했다. 시설 노후도와 기능 저하, 주변 환경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 정비 대상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정비 대상지로는 풍납동이 선정됐다.풍납동은 매장문화재 보호를 위한 규제로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지역이다. 이로 인해 노후 주택과 낡은 담장,
대구시가 내년 주민참여 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대구시는 4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3주간 2026년 주민 참여 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올해는 총 48개 사업이 시민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앞서 시가 지난 2~3월 36일간 공개 모집한 주민 제안 사업에 대해 타당성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48개 사업으로 추려졌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태전고가교 경관개선 등 경제도시 분야 4개 △취약가구 소방시설 지원 등 복지안전 분야 5개 △대구실내체육관 시설 정비 등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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