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오는 18일 개원의 집단 휴진이 결정됨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10일 정부 방침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 33개소를 대상으로 집단 휴진 예고일인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하라는 진료 명령을 내렸으며, 부득이한 사유로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13일까지 휴진 신고하도록 휴진신고명령을 함께 내렸다.이는 개원의 집단휴진에 대한 군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적 조치로 군은 18일 당일 업무개시명령을 추가로 발령하고 휴진 여부를 지속해서
춘천시가 개원의 집단휴진 예고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8일,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개원의 집단휴진을 예고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일 진료 명령 및 휴진 신고 명령을 관내 소재 180개소 의료기관에 등기우편 발송했다. 개원의 집단휴진 당일인 18일에는 업무개시명령을 전달할 방침이다.또한, 집단휴진 당일엔 점검지원반을 편성해 유선으로 휴진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유선 점검 결과 휴진율이 30% 이상인 경우 직접 현장을 찾아 업무개시명령 불이행을 점검한다.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하면 업무
1일전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오는 18일 인천지역 대학병원과 개원의 참여는 저조할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인천시와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가천대학교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등 인천 상급 종합병원 3곳은 집단 휴진에 참여하지 않는다.이들 병원 측은 일부 교수가 집단 휴진에 동참할 수 있지만 진료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이들 병원 관계자들은 “18일 진료는 정상적으로 이뤄지며 집단 휴진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개원의 휴진 참여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휴진을 신고한 인천 의원급 의료기관은
6월 18일 의사협회 주도의 개원의 집단휴진 및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일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교수비대위가 6월 17일부터 무기한 집단휴진을 결의하고, 일부 대학병원에서도 6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는 6.10 도내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 807개소에 대해 진료명령 발령하였고, 6.13일까지 사전휴진신고서를 접수하였다.또한 도내 주요 대학병원 4개소의 경우, 6.18 당일에 한하여 병원별 비대위의 집단행동 찬성 결정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8일 마산의료원과 통영시보건소, 경상국립대병원을 방문하여 개원의 집단휴진 대응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18일 의료계 집단휴진에 따라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상황 전반을 확인하기 위함이다.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마산의료원과 통영시보건소를 방문하여 휴진 대비 비상진료체계 운영 철저와 진료 연장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관내 의료기관 휴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하였다.경상국립대학교병원도 방문해서 휴진 자제를 당부하며 진료차질 없도록
대한의사협회가 예고한 개원의 집단휴진일인 18일 오전 제주시 한 의원 건물 출입구에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 후 총궐기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의협은 9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의대 교수, 봉직의, 개원의 등 회원이 참여하는 전국의사...
포항시,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체계 강화...개원의 전담관 편성 집단휴진 당일, 포항시 의료기관 이용 ‘이상 무’ 시민 불편 최소화 경북 포항시가 의료계 집단휴진을...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휴진 계획을 발표할 전망이다. 의협이 집단휴진에 돌입하면 2000년, 2014년, 2020년에 이어 4번째 집단행동이 된다.9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의협은 이날 오후 2시 의협회관에서 의대교수, 봉직의, 개원의 등이 참여
경남지역 의사들이 대한의사협회 총파업에 동참하면서 일부 의료 공백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휴진 규모가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행정처분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의협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 여의도 공원에서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개원의,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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