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는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 협의체’의 결의에 따라, 오는 10일 교수들의 과로를 줄이고자 평일 휴진에 동참 한다고 7일 밝혔다.휴진형태는 자발적인 참여의사가 있는 교수들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날 외래진료 및 수술의 축소 운영이 불가피하다.교수협의회는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필수진료 과목의 위기’의 원인에 대한 명백한 오진에서 비롯된 것이며, 낮은 의료수가로 인한 비정상적인 의료상황이 주된 본질이며 원인"이라고 밝혔다.또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을 위한 논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