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보건소 방역기동반, 민간 자율방역단, 민간 대행 야간방역단 등 38개 반 247명의 방역반을 구성해 민관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야간 집중 방역을 진행한다.구 전역을 효율적으로 방역하기 위해 주간에는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민간 자율방역단이 활동하며, 야간에는 민간 대행 야간방역단이 활동한다.보건소 방역기동반은 공원,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등 대규모 취약지와 민원 요청지를 매일 방역하고, 지역 사정에 밝은 민간 자율방역단은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골목 등을 방역해 상호보완 체계를
“불면증이 심했는데 맨발 걷기를 시작한 이후로 잠을 잘 자고 있어요.” 맨발로 걸어 건강을 회복했다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중·노년층 사이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달 21일 오후 1시쯤 인천 미추홀구 용정근린공원에 조성된 흙길에서는 맨발로 산책하는 시민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이들은 양손에 신발을 든 채 잘 다져진 흙길을 걸었으며, 한편에 설치된 세족장에는 운동을 끝낸 시민들이 발을 씻고 있기도 했다. 1년 전 맨발 걷기를 시작했다는 문혜경씨는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반신반의하며 시작했는
만취 졸음운전으로 고속도로에서 시속 136㎞로 달리다 사망사고를 낸 30대 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 7단독는 2일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일 새벽 2시경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구청 운동장에서 지역 주요 인사와 1,0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주민자치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및 체험·전시·홍보 부스 운영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경연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15개 팀이 참가해 어린이 방송댄스, 밸리댄스, 풍물, 난타, 한국무용, 통기타 연주 등을 열정적으로 선보였다. 동별 참가팀을 향한
하나금융그룹은 인하대학교와 지난달 30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인하대학교 본관에서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룹의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의 거점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에 특화된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구축해나가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2동이 제 34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 기념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스포츠댄스 1위를 차지했다.학익2동 주민자치회 스포츠댄스팀은 지난 1일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해 영예의 1위인 미추홀상을 안았다.주민자치회는 체험 부스도 열어 신인숙 실용미술작가가 이끄는 페이스페인팅과 천 아트 재능기부를 펼쳐 주민 호응을 얻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4년 동안 동구·미추홀구 신축 아파트에 1만6천 세대 이상이 입주했다.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인구계획이 1만7천 세대임을 감안하면 '떠나는 원도심에서 다시 찾는 원도심'이 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인천의 원도심인 동구·미추홀구갑 지역에서 당선된 허종식 의원은 이젠 '원도심=낙후'라는 수식어 대신 '원도심=기회의 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한 허 의원은 지역의 굵직한 현안 해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
인천교통공사는 지난달 30일 미추홀구 인천종합터미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전유준 육상교통본부장과 노조 간부 등 노사가 참석했다.이들은 인천종합터미널 이용객과 버스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벨트 착용,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했다.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터미널 주변 근린공원을 함께 걸으며 도로변과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는 등 플로깅 활동을 했다. 플로깅은 길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전 본부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대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매년 5월 돌아오는 '중소기업 주간'에 맞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을 이끌 캠페인과 간담회 등을 추진한다.1일 중기중앙회 인천본부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1시 인천 미추홀구 용남시장과 서구 가좌시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노란우산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노령·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 115조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공적
토양 오염 문제가 불거진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드림업밸리 부지의 정화책임 주체를 정하는 일이 환경부 손으로 넘어갔다.환경부는 지난달 25일 미추홀구가 용현동 664-3번지 시유지 7617㎡ 일대에 대한 토양오염 정화 책임 주체를 정하기 위해 토양정화자문위원회 안건을 제출해 검토 중이라고 1일 밝혔다.환경부는 해당 부지에 대한 이력과 상태 등을 확인하고 현장 조사를 진행한 뒤 토양정화자문위원회 안건으로 올리겠다는 방침이다.토양정화자문위원회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토양정화책임체계 명확화를 위해 구성하는 것으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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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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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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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이택종의 딴생각'가난'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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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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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초 학부모회, 어린이날 기념 등교 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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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초등학교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등교맞이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는 문구의 피켓을 직접 만들어 들고, 달콤한 사탕주머니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강서초는 학부모회가 활성화된 학교로써 ‘선생님에 대한 학생의 존경심,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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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천동서 12중 연쇄추돌 사고··· 5명 중경상
경북 경주 도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0분쯤 경주시 동천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앞서 달리던 차량을 들이받고 앞에 있던 승용차와 부딪혔다. 그 중 한 대가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맞은편에서 달리던 오토바이, 차량 등과 잇따라 충돌했다.이 사고로 4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승용차 운전자 등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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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검찰 '김 여사 명품가방' 수사, 특검 거부 명분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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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 전세사기특별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포괄임금제 폐지법, 초단기계약 방지법. 민주유공자법, 국민연금 개혁법, 공공의대법, 임신중지 보완 입법, 이민사회기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