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희망학급을 대상으로 통합형 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하나로, 교육복지 대상 학생이 포함된 학급 단위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차별 없이 모든 학생이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형 체험학습으로 학생들 또래 간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활동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요트 체험, 자동화된 실내 채소 재배장 견학, 친환경 음식 만들기 등으로
포항스틸러스가 홈경기장인 스틸야드의 환경 개선에 나선다.포항스틸러스는 포항스틸야드의 노후하고 협소한 일반석을 프리미엄 좌석으로 개선하기 위한 ‘2025년 프로스포츠 관람 문화 변화 대응 지원’ 용역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S구역 1층 내 기존 협소 좌석 철거 및 특화 좌석 신규 조성 △S·A구역 개편 및 장치장식물 설치 등 과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입찰은 가격평가와 기술평가를 바탕으로 최종 점수를 산출해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12월 1일까
부산 기장군이 적극적인 기업규제 개선에 나섰다.기장군은 지난 28일 정관읍 소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찾아가는 기업규제혁신 현장방문’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찾아가는 기업규제혁신 현장방문’은 행정 중심의 형식적인 규제 완화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맞춤형 기업규제 혁신으로 실질적인 기업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기업의 집적성 및 생산업종 등을 고려해 정관·장안·명례산단 등 권역별로 진행된다.이번 첫 회의는 정관읍 주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체육회 사무 전반에 대한 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체육 행정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한 개선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회계 및 집행 관리, 자체 규정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한 결과, 총 21건에 대해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고 말했다.제도개선 부문에서는 제주도체육회 정관 및 회원종목단체 규정에 따라 정회원단체의 회비 납무 의무 규정이 있음에도 실제로는 징수하지 않아 실효성 검토 후 합리적인 징수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체육
포항스틸러스가 홈경기 관람 환경 개선에 나선다.포항스틸러스는 홈경기장 포항스틸야드의 노후하고 협소한 일반석을 프리미엄 좌석으로 개선하기 위한 용역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S구역 1층 내 기존 협소 좌석 철거 및 특화 좌석 신규 조성 ▲S·A구역 개편 및 장치장식물 설치 등 과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입찰은 가격평가와 기술평가를 바탕으로 최종 점수를 산출해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12월 1일까
부산 중구는 10월28일 에코참여단과 함께 2025년 제3차‘자원순환 에코투어’를 추진하였다.이날 구청 직원 19명을 제3차 에코참여단으로 구성하여 화명수목원, 중구환경자원관리소 2개 시설을 견학하며 숲 체험을 통한 자연순화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에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2025년에는 제1차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견학, 제2차 재활용 업사이클링 체험교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중구 에코참여단은 지역 내 환경 문제 고민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첨단소재부품 제조 기업 HDC현대EP가 울산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HDC현대EP는 29일 공시에서 정기보수를 위해 울산공장의 가동을 잠시 멈춘다고 밝혔다.생산 중단 기간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생산 중단 분야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35.27%로 나타났다.회사 측은 “정기보수를 통해 생산설비의 공정안전성을 강화하고 생산효율을 높여 향후 전체 손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HDC현대EP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9906억원, 영업이익 327억원, 당기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까지 2조8000억 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올려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보험사 편입 효과와 순영업수익 성장, 건전성 지표 개선 등이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우리금융그룹이 29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7964억 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33% 늘었다. 우리금융은 “환율·관세 협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이수민 교사가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사는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금융 교육과 교육과정 개선에 앞장서며 실천 중심의 금융교육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수민 교사는 2019년부터 ‘경제생활의 이해’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2020년부터는 KDI 경제교육 모니터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제·금융 교육 관련 정책 및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제주도가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민의 제도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개선에 나섰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이다. 제주도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개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설별 교통유발계수 조정과 단위부담금 합리화를 포함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주요 시설물의 실제 교통량을 조사해 적정 교통유발계수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의 교통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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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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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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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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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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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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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百, 소원 이뤄주는 황금나무 등장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초대형 트리 장식이 등장했다. 10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1층 중앙 광장에 높이 15m, 무게 1500㎏에 달하는 ‘골든위시트리’ 설치를 완료하고 선보였다. 트리는 황금의 좋은 기운을 담아 소원을 이루게 해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트리는 황금볼 300여 개로 꾸며진 19단 원뿔형 구조로 높이만 약 15m에 이른다. 주변에는 가로·세로 1.2m 크기의 성게별 27개와 총 둘레 51m의 은하수 조명이 더해져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트리는 백화점 5층 천장 브라켓에 연결돼 1~5층 모든 층에서 다른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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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립대병원 교수 10명 중 8명...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 이관 반대”
대통령실과 정부·여당이 전국 국립대병원의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기로 한 것과 관련, 국립대병원 교수 10명 중 8명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처 이관 대상은 강원대·경북대·경상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전국 9개 지방국립대학병원이다. 경북대병원 등이 포함된 국립대학병원협회가 10일 발표한 ‘부처 이관 관련 제2차 국립대병원 교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전국 9개 국립대병원 교수 10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부처 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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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역 70주년을 맞이하며… 멈춰선 기차가 싣고 갈 가은의 미래
1955년 9월 15일, 점촌과 가은을 잇는 철도가 개통되었다. 광산의 이름을 딴 은성역으로 시작했던 이곳이 1959년 가은역으로 이름을 바꾼 지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다. 문경읍이나 장시가 발달했던 다른 지역과 달리, 가은에게 철도는 생존이자 번영의 상징이었다. 가은역은 명백한 산업 철도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부터 존재했던 풍부한 무연탄을 수송하는 것이 그 목적이었으며, 1985년 한 해에만 82만 톤이 넘는 화물을 날랐으며, 그중 98.2%가 석탄이었다. 가은역의 쉴 새 없는 기적 소리는 은성탄광에서 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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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인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장 마련
대구 북구가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12일 고성동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2025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광명티엠씨, ㈜영안종합관리, 영남대학교의료원, 잘만정공㈜, 아주운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플라워맘 산후도우미 등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생산·기술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사무직, 경비원, 운전원 등 여러 직종에서 총 16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구시 여성회관, 대구강북고용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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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임직원 대상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굴
한국가스공사가 탄소중립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기업 차원의 감축 정책을 넘어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생활 습관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10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최근 모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굴 공모전’을 시행했다.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과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한 공모전에선 내부 심사 및 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 컵 사용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물건 기부 및 재활용 △프리다이빙을 통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환경